문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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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어모면 다남리에서 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문천은 삼국 시대에 개령면 동부리를 중심으로 발전한 소국이었던 감문국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감문국은 삼국 시대부터 231년(조분왕 2)까지 존재했던 읍락 국가로 개령면 동부리에 궁궐을 세우고 북쪽의 감문산[지금의 성황산 또는 취적봉]을 진산으로 삼고 남쪽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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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이전에 성립되었던 대부분의 소국이 그러하듯 감문국(甘文國) 또한 1700여 년의 풍상 속에 대부분의 유적이 훼손되고 멸실되어 그 흔적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감문국의 실체에 접근하는 방법은 제한된 사료(史料)와 전설, 문학 작품 등에 나타난 한정된 관련 자료를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감문국이 성립될 수 있었던 데는 먼저 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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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신라(新羅)와 문무국(文武國)의 경계를 이루었던 마을로, 마을 뒤로 신라군의 오래된 순찰로가 있어 이 길을 따라 군사들이 돌면서 경계를 섰다 하여 도명(道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천군 위량면 도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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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한 시대 소국인 문무국(文武國)이 있었다 하여 문무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여(上余)·하여(下余)·장전(長田)[일명 긴밭사래]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문무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문무동으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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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는 삼한시대 변한계 소국 감문국의 지배를 받은 문무국(文武國)이 있었다는 역사가 깊은 마을로 감문국·사벌국·주조마국·어모국 등 주변 소국들과의 전쟁을 겪으면서 나라의 안위와 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나라제사가 뒤에 동제의 형태로 전승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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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와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운산(白雲山)은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송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2㎞,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 보현마을에서 남동남 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정상부의 높이는 629.8m이다. 백운산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의 용문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뻗은 작은 지맥이 여남고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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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감문면 태촌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류는 그 크기에 비례하는 하곡을 흐르며 하천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하계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발원지에서 시작하는 지류는 1차 하천, 1차 하천이 둘 모이면 2차 하천, 2차 하천이 둘 모이면 3차 하천, 3차 하천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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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감문면 태촌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류는 그 크기에 비례하는 하곡을 흐르며 하천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하계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발원지에서 시작하는 지류는 1차 하천, 1차 하천이 둘 모이면 2차 하천, 2차 하천이 둘 모이면 3차 하천, 3차 하천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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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김천 지역의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은 송죽리 유적과 1996년 주거지 1기가 확인된 교동 유적 등이 전부이다. 하지만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견된 곳은 김천시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구성면, 부항면 등 총 31개소로 김천 지역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31개소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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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땅의 형세를 인간의 길흉화복에 관련시킨 전통적인 지리 이론으로서 주로 산천이 어우러져 이루는 외적인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산·수(水)·방위·사람 등 4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구성하며, 『주역(周易)』을 주요한 준거로 삼아 음양오행의 논리로 체계화하였다. 이를 약칭 풍수설·지리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