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신중도. 신중도(神衆圖)란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중앙은 위태천(韋汰天)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위에 있는 신이 제석천(帝釋天)이다. 하단에는 사천왕이 있고 그 위 양쪽에는 금강역사(金剛力士)가 있다. 제석천의 좌우에는 동자들이 있다. 제석천이나 사천왕 등 불법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조선 후기 숙종대 인현왕후가 김천 청암사로 부친 편지. 조선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가 1689년에 폐서인이 되어 김천 청암사 보광전에서 3년간 기거하였다. 인현왕후어제등록은 인현왕후가 복위된 다음 해인 1695년에 청암사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보낸 편지이다. 인현왕후어제등록은 간찰의 형태이다. 인현왕후어제등록에는 청암사 스님들에 대한 충심의 고마움과 함께 비녀와 잔과 신을 신...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신라 시대 불전. 청암사 대웅전은 신라 시대인 859년(헌안왕 3)에 도선(道詵)이 건립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이후 조선 시대인 1647년(인조 25)에 화재로 소실되자 사명대사가 2차 중건하였으며, 1782년(정조 6)에 다시 소실되어 20여 년 후 환우(喚愚)와 대운(大運)이 3차 중건을 하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5번지 청암사 극락전 후편 좌측 산기슭에 위치한다. 청암사 대웅전이 있는 큰절과 개울을 사이에 두고 암자가 있는데 동쪽 건물은 극락전이고, 서쪽은 보광전이다. 보광전 건립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1782년(정조 6)에 중건한 기록이 있어 그 이전부터 존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