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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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의 공공기관은 김천의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김천은 1914년 김산군과 지례군[증산면과 길방리는 제외], 개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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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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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6·25 전쟁의 유적지. 1951년 1월 지리산(智異山)과 삼도봉(三道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군이 밤 11시 경부터 습격해오자 부항 주민 20여 명이 의용 경찰대를 자청하고 경찰과 함께 북한군과 새벽까지 싸웠다. 이때 경찰과 마을 사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6·25 전쟁 직후 북한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부항면 지역 주민들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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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자동차 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김천 지역에 헌병분대가 설치되어 경찰 행정을 담당하다가 1919년 8월 경찰 제도의 개정에 의해 김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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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김천시 보건소는 김천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보건 의료의 중추 기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 김천시 보건소 1962년 6월 19일 김천시 모암동 143-66번지에 건물 면적 115.70㎡규모의 단층 건물로 김천시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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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일찍이 역이 설치되고 인접 지역의 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부선, 경북선 철도 부설, 경부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4개 노선의 국도, 9개 노선의 지방도가 김천 지역을 촘촘히 관통하는 거미줄과 같은 방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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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례면 여배리 속수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일대 지형이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아궁이처럼 좁고 길어 고개 이름을 가마목재·가목재·부항(釜項)이라 한 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졌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월섬·한적골[閑寂谷]·감나무골·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부항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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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말 지례군 서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상서면[단산·사등·월곡·구룡·학동·어전·부항·지시·서장·상대·하대·해인·대야]과 하서면[죽전·파천·임곡·안간·대평·두산·말미·교현·외희·내희·중희·죽동·용촌·유촌·동산·가물·상지·하지·옥소·신소·신촌]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군·면 통합에 따라 상서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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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과 백수리산에서 발원하여 지례면 도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釜項)으로 표기한다. 부항천은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1,177m]과 백수리산[1,200m]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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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김천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을 말한다. 지역적으로 김천 지역은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하여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김천분지(金泉盆地)를 이루고 있다. 남에서 북으로 관류하는 감천(甘泉)과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감천의 지류인 직지천으로 인하여 연변에 평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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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채소. 김천 지역 양파는 전국 생산량의 2%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중만생종으로 구가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김천에서 양파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경 구성면 상원리 이민하가 양파 종자를 들여오면서부터다. 구성면을 중심으로 양파가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75년경이며 1990년경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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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피난 온 허인(許仁)이 마을 앞 들판의 형상이 물고기와 같음을 보고 어전(魚田)이라 하였다. 옛날 마을을 지나던 한 도인이 마을 뒤 계곡 폭포 속에 많은 물고기가 노니는 것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산비탈에 둘러싸인 앞들의 형세가 부항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을 따라 헤엄쳐 나가는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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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에서 2009년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 공연.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은 문화·예술 체험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처음에는 총 8개 권역으로 나누어 8회 공연을 계획하였으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6개 권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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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관내에 있는 시루봉[甑峰]의 이름을 따서 증산면이라 하였다. ‘시루 증(甑)’은 부항(釜項)에서 쓰인 ‘가마 부(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은 부산(釜山)·대증(大甑)에서 가마와 시루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조선 말 성주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성주군 외증산면과 내증산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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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김천시 지례면에는 원래 천주교 신자가 없었는데 1866년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전라도 무주 지역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백두대간 준령을 넘어 산간 오지인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고산 지대에 정착하고 서무터라 이름 짓고, 1867년부터 교우촌을 형성하였다. 당시에는 성주본당이었다. 지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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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중앙에는 공자(孔子), 동무에는 증자(曾子), 맹자(孟子), 최치원(崔致遠), 정호(程顥), 정이(程頤), 안향(安珦), 김굉필(金宏弼), 조광조(趙光祖), 이황(李滉), 이이(李珥), 김장생(金長生), 김집(金集), 송준길(宋浚吉), 서무에는 안자(顔子), 자사(子思), 설총(薛聡), 주희(朱憙), 주돈이(周敦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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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의 지례향교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전각. 지례향교는 김천 시내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방향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면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구성지방산업단지를 지나 고개 너머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례향교는 1426년(세종 8)에 지례현감 정옹이 객사 동쪽에 창건하고, 1485년(성종 16)에 지례현감 김수문(金秀文)이 인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