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 김산군(金山郡)에 “굴곡부곡(屈谷部曲)은 군의 남쪽 3리에 있다. 신가량부곡(新加良部曲)은 군의 남쪽 23리에 있다. 조마부곡(助馬部曲)은 군의 남쪽 25리에 있다. 어미곡부곡(於未曲部曲)은 군의 동쪽 27리에 있다. 영명향(迎命鄕)은 군의 동쪽 30리에 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있던 관용 숙소인 상좌원(上佐院) 위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원(上院)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원터[院基]·마드리·무티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상원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상원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상원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部曲)과 마찬가지로 지방의 특수한 하급 행정 구역인데, 일반 양민이 아닌 노비·천민 등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특수한 촌락 집단이다. 이러한 집단으로는 소 이외에 향과 부곡 등이 있어 흔히 향·소·부곡으로 함께 불린다. 김천 지역에 설치된 소로는 김산군(金山郡)에 황금소(黃金所)·수다곡소...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어미곡부곡(於未曲部曲)의 위치는 김산군(金山郡) 관아[현 김천시 삼락동]를 기준으로 동쪽 27리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어미곡부곡의 위치가 남쪽 27리라고 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김산군에 “어미곡부곡은 동쪽으로 27리, 수다곡소는 남쪽으로 28리...
상원리는 조선 시대 지례현 하북면에 속한 원기(原基)·원터로 불리던 곳이다. 이후 일제 강점기 초인 1914년 원기·두릉[일명 마드리]·수도곡[일명 무티실]을 합해 상원리라 하여 석현면에 포함했고, 1934년 석현면과 과곡면을 통합하여 구성면에 포함시켰다. 수도곡은 원래 무티실로 불린 곳으로, 조선 시대 이전에는 수다곡소(水多谷所)로 김산현 관내에 속했다. 1...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조마부곡(助馬部曲)의 위치는 김산군(金山郡) 관아[현 김천시 삼락동]를 기준으로 남쪽 25리이다. 조마의 대표적 속성(續姓)에는 임씨(林氏)가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김산군에 “굴곡부곡(屈谷部曲)은 군의 남쪽 3리에 있고, 신가량부곡(新加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