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55 |
---|---|
한자 | 金泉風力發電團地 |
영어음역 | Gimcheon Pungnyeok Baljeon Danji |
영어의미역 | Gimcheon Wind Farm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봉산면[추풍령 일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준웅 |
관련 사항 | 2008년 7월 18일 |
---|---|
준공 | 2013년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봉산면 |
성격 | 풍력 발전 단지 |
면적 | 337,943㎡ |
전화 | 054-439-0281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풍력 발전 단지.
[건립 경위]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전력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화석 및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까지 안고 있다. 그리고 1998년 기후변화 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교토의정서에 서명한데다 석유와 석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이 서둘러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풍력 발전은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이용한 무공해 발전 방식으로 화석 연료 대체 효과가 크며 경제성 있는 전력 보급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가 2005년부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어모면·봉산면[추풍령] 산간 지역 일원이 풍력이 풍부한 적지로 평가됨에 따라 이 지역에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변천]
2005년 12월 풍화 조사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2006년 10월 김천시 어모면 난함산 정상에서 추가 풍황 조사를 실시하여 타당성을 검정 받았다. 2007년 환경, 재해, 교통성 검토를 받았으며 2008년 7월 18일 지식경제부로부터 발전 사업 허가를 받았다. 2009년 기종 선정 및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12월 1일 김천풍력발전단지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성]
김천풍력발전단지의 부지 면적은 33만 7943㎡이며 풍력 발전기 2.5㎿급 34기가 세워질 예정이다.
[현황]
김천풍력발전단지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 6년의 기간 동안 김천풍력발전이 사업 주체가 되고 에너지환경연구소, 테라와트, 독일 라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하여 조성된다. 총 사업비 2300억 원[민자] 정도가 투입되며 2013년 김천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21만 5189㎿h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는 김천시 전력 소비량의 18%를 차지하는 양이며 연간 13만 7204톤의 온실 가스 배출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