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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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에 간행된 이숭인(李崇仁)의 시문집. 이숭인[1347~1392]의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이다. 고려 공민왕 때 등제하여 숙옹부승(肅雍府丞)을 거쳐 장흥고사(長興庫使)에 올랐다. 김구용(金九容)·정도전(鄭道傳) 등과 실록을 찬수했으며, 한때 사대문서(事大文書)를 지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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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규보(李奎報)의 시문집. 이규보[1168~1241]는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황려(黃驪)[지금의 경기도 여주]이다. 초명은 인저(仁底)이고,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이며, 만년에 스스로 ‘시금주삼혹호선생(詩琴酒三酷好先生)’이라고 하였다. 시호는 문순(文順)이다.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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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5~16세기 고문서.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은 창녕 조씨 찬성공파 조창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분재기(分財記)』는 1449년(세종 31)에 작성한 분재기[1], 1578년(선조 11)의 별급 문기[2], 1516년의 입안 신청 소지와 입안 발급 과정에 작성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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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간행된 삼강행실효자도(三綱行實孝子圖). 1428년(세종 10) 진주에 거주하는 김화(金禾)가 아버지를 살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강상죄(綱常罪)[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난 죄]로 엄벌하자는 주장이 논의되었을 때, 세종이 엄벌에 앞서 세상에 효행(孝行)의 풍습을 널리 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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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절개를 지킨 정유한 처 영천이씨를 기리는 정려비. 영천이씨[1570~1597]는 봉계마을[현 신리]의 영일정씨선전공파 문중의 정유한(鄭維翰)[1568~1640]의 아내로 경상북도 영천의 찰방(察訪) 이대유(李大有)의 딸이다. 영천이씨의 남편 정유한은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인보(仁輔)이며 아버지는 정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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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을 계발하고 교단 중심의 지원 행정을 구현하여 사랑과 진실 속에 큰 꿈을 키워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1919년 11월 25일에 4년제 봉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38년 4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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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군. 신리 고분군은 김천역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직선거리로 5㎞ 떨어진 봉계초등학교의 뒷산 일대에 위치한다. 신리 고분군은 구 김천시역과 봉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남주 능선의 해발 157.9m 지점에서 서쪽으로 파생된 능선부와 완만한 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신리 고분군의 남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감천의 지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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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 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봉산면 봉계로 통칭되는 신리마을은 예부터 연일 정씨의 집성촌으로서 전통 풍습이 잘 계승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안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1월 2일에 동제를 올렸다. 신리마을의 신당은 마을 입구에 차려졌으며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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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개항기 조응방의 효자각. 조응방(曺應邦)은 조선 후기에 창녕 조씨(昌寧曺氏) 문중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출생 연대는 미상이나 천성이 효성스럽고 인자하여 아랫사람에게도 은혜를 크게 베풀었다고 한다.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던 조응방은 특히 앉은뱅이였던 부친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약을 구해다 썼다. 겨울에 눈 위에 꿇어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