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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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개령들의 중앙에 봉긋 솟아 있는 감문산(甘文山)은 동부리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산이다. 오랜 옛날부터 감문산은 추풍령에서 불어오는 북풍한설을 묵묵히 막아 내고 땔감을 제공해 동부리 주민들에게 매운 겨울을 나게 했으며, 험한 비바람을 가로 막아 개령들의 대풍을 담보해 주는 보루(堡壘)이기도 했다. 또 역사적으로 삼한 시대 소국 감문국이 동부리를 도읍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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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계림사에는 창건 설화가 전해온다. 계림사가 들어앉은 산이 와호산인데, 풍수지리설로 산세가 드세어 맞은편 마을[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는 흉악한 사건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해 절을 지어 닭을 천 마리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기르던 닭이 자주 폐사하자 절 이름을 계림사라 고쳐 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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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과 주조마국 등의 소국을 형성하였으나 신라로 편입되었다. 청동기 시대부터 한반도에는 많은 소규모 부족 국가가 발생하였다. 중국 사서인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전」에는 마한 54국, 진한 12국, 변한 12국으로 모두 78국이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중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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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 고방사에 전해오는 현판 기문에 따르면 아도화상이 직지사와 함께 418년에 창건했다고 전하며 다른 기록은 없다. 임진왜란 때 법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에 탔으나 1636년(인조 14)에 옥청산인이 적묵당을, 현철상인이 설선당을, 1656년(효종 7)에 학능선인이 청원루 5칸을 창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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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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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와 구미시 남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금오산(金烏山)은 높이 약 976.6m로 김천시 동부 및 구미시 서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금오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낮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며 그 내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넓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U자형의 산줄기를 따라 산성을 쌓은 것이 금오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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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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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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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 된 2그루와 200년 된 1그루의 보호수. 김천 유성리 소나무는 3그루 중 1그루는 처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2그루는 일반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수령 250년의 한 그루는 높이 12m, 뿌리 부분 둘레 1.9m, 가슴높이 둘레 1.9m, 지하고(枝下高)[가지가 없는 줄기 부분의 높이] 7m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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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황악산 중턱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다.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 좌측의 계곡을 끼고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만세루(萬歲樓)와 일직선상에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당(禪堂)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어 2탑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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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그랜드관광호텔은 직지사와 김천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숙박 시설로서 1991년 10월 17일 준공되었다. 부지 면적은 3,539㎡이며 연면적은 1만 910㎡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로 객실은 57개이며 지하에 사우나와 나이트클럽이, 1층에는 휴게실과 커피숍이, 2층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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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58년 12월 30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60년 11월 20일 역사를 증축하고 현대식 난방 보일러를 설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12월 30일 역사를 2층으로 증축하였다. 1990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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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파크호텔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가야에서 1998년 1월 12일 건립하였다. 김천파크호텔은 9,772㎡ 부지에 연면적 6086.0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객실은 40실이며 지하에 노래방과 사우나 시설이, 1층에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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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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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대감으로 불리며 흥선대원군과 함께 세도 정치를 몰아내고 정계를 혁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조선 후기와 개항기 청백리의 대명사인 낙파(洛坡) 유후조(柳厚祚). 개령면 동부리 관학산에는 바로 그 유후조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관학산의 주산인 감문산은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와 동부리, 양천리를 품고 있는 삼한 시대의 소국인 감문국의 진산이자, 감문산성으로 인해 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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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동(大洞)[일명 한골, 함골]의 ‘동’자와 동신(東新)의 ‘신’자를 따서 대신이라 하였다. 대신은 다른 이름으로 함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 온다. 감천을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는 개령면 동부리 호두산이 풍수지리상 호랑이 형국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자주 죽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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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동(校洞)·옥전동·정변동·구교동(舊校洞)을 통합하면서 개령면사무소 동쪽에 있으므로 동부동(東部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교동·옥전동·정변동·구교동이 통합되어 김천시 개령면 동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동부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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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동부리는 김천 시내에서 감천을 따라 동북 방향으로 8㎞ 거리에 위치한 개령면의 소재지 마을이다. 삼한 시대 소국 감문국으로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 군현(郡縣)의 읍치로서 개령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이었던 까닭에 많은 유적지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감문산과 감천에 인접한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볼거리가 많다. 감문국의 궁궐 연못 동부연당에서 시작해 정원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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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정보화 마을. 반곡포도마을은 포도 특구 지역으로 뛰어난 재배 기술력으로 재배가 어려운 무농약 캠벨과 씨 없는 거봉, 향이 진한 청포도, 눈으로 보기에도 매혹적인 빨간 포도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대규모 포도 단지이다. 대룡리 반곡은 산자수려한 황악산 아래 웅장한 직지사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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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 서쪽에 고당산[약 597m], 동쪽에 백마산이 솟아 있다. 고갯마루 높이는 약 355m로, 김천시 서쪽과 남쪽 경계 지역에 있는 다른 고개에 비해 높이가 낮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다. 별미령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율곡천(栗谷川)의 지류를 이루어 농소면·남면을 지나 감천(甘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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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뒷산에 왜가리 떼와 백로 떼가 살고 있어 새터·봉현(鳳峴)·봉곡(鳳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농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봉현·노산(蘆山)·사실[일명 사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농소면 봉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농소면 봉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봉곡1동과 봉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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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다. 이를 승탑, 부도탑, 석종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부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승의 유골이나 사리를 안치한 묘탑(墓塔) 성격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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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直指寺)는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높이 1,111m 황악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직지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배경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첫째는 “수행을 통해 욕심과 번뇌를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자기 자신이 부처요, 그 마음이 곧 불심”이라는 선종(禪宗)의 핵심 가르침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맨 앞 글자인 직지(直指)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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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동부리 마을 입구, 현재의 개령파출소 앞에는 두 개의 우물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양쪽의 우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탓에 예부터 쌍샘이라 불렸는데, 1년 365일 맑은 물이 넘쳐흘러 동부리 주민 전체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우물이자 빨래터였던 곳으로 지금은 동부리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마을 안에 함부로 우물을 파면 용왕신이 노한다 하여 우물을 뚫을 수 없었던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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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상북도 일원에서 활동한 승려. 법명은 아도(我道)·아두(阿頭).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아도본비(我道本碑)」에 의하면, 240~248년[위나라 정시 연중]에 고구려 사람인 어머니 고도령(高道寧)과 고구려에 사신으로 왔던 조위인(曹魏人) 아굴마(我堀摩)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에는 서축(西竺)[인도] 사람이라고도 하고, 오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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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선산 방면으로 지방도 59호선을 따라가다 개령면 동부리로 접어들어 개령초등학교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들면, 개령향교 뒤편 감문산 자락에 규모는 작지만 직지사와 함께 김천 제일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 고찰 계림사(鷄林寺)가 나타난다. 김천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계림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전설이 전하는데, 동부1리 주민 강상철(1927년생)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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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정보화 마을. 양각자두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상거래 등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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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과 주조마국(走漕馬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김산군에 속하는 산간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역마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물물 교환 및 주변 지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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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대항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본리(本里)·백운(白雲)·돌모(乭毛)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항면 운수리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운수동이 되었다. 1971년 운수1동·운수2동·운수3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운수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가 되었다.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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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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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25년 9월 15일 세송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27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하면서 직지사역으로 개칭하였다. 1976년 7월 12일 화물 취급을 중단하였고, 1977년 5월 16일 소화물 취급을 중단하였다. 1990년 2월 수입 감소와 열차 집중 제어 장치[Centralized Traffic Co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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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눌의산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모암동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직지천은 황악산 하곡에 조성된 직지사(直指寺)에서 따 온 이름이다.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도리사와 함께 세운 사찰로,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하라’는 뜻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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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눌의산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모암동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직지천은 황악산 하곡에 조성된 직지사(直指寺)에서 따 온 이름이다.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도리사와 함께 세운 사찰로,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하라’는 뜻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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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땅의 형세를 인간의 길흉화복에 관련시킨 전통적인 지리 이론으로서 주로 산천이 어우러져 이루는 외적인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산·수(水)·방위·사람 등 4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구성하며, 『주역(周易)』을 주요한 준거로 삼아 음양오행의 논리로 체계화하였다. 이를 약칭 풍수설·지리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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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일대에서 나는 산채로 만든 향토 음식. 김천은 소백산맥에서 기원하는 황악산·고성산·구화산 및 크고 작은 산들이 벽처럼 둘러선 분지로서 총 면적의 40.3%가 임야이다. 그래서 식생활도 산채를 이용한 산채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천년 고찰인 직지사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황악산 자락에서 자란 각종 고사리·두릅 등 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