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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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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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불상. 김천 봉곡사 대웅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은 도금(鍍金)을 한 모습으로 중앙의 본존불좌상(本尊佛坐像)과 좌우협시보살좌상(左右脇侍菩薩坐像)으로 이루어진 석조삼존불좌상이다. 본존불은 굴곡이 나타나지 않은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으며 신체에 비해 어깨가 좁고 머리가 크며 목이 짧아 움츠린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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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은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립(侍立)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의 지장보살 삼존상(三尊像) 및 의자상(倚子像)인 10구의 시왕(十王)과 입상(立像)인 녹사(綠事) 2구, 판관(判官) 2구, 인왕(仁王) 2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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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김천 지역은 선산과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직지사와 청암사, 갈항사, 봉곡사, 계림사 등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 걸쳐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근대 미술에 있어 김천 최초의 행사는 1925년 11월 13일 금릉여성회와 금릉청년회가 후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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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창자에 대한 다소의 혼란이 있다. 「봉곡사중수사적비명」에 따르면 신라 시대 자장대덕이 도량을 개기하고 이어서 고려 초 도선국사가 중수했다고 전한다. 이보다 앞선 영휴대사의 기록인 「봉곡사사적」에는 922년(태조 5)에 도선국사가 개창한 것으로 되어 있다. 봉곡사의 창건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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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개항기의 부도. 직지사의 말사인 봉곡사 입구 산기슭에 있었다. 연대가 확실치 않지만 2011년 현재 도난을 당했다고 한다. 5엽의 복련(覆蓮)이 양각된 방형의 지대석 위에 놓인 종형(鐘形) 부도이다. 탑신의 하부에는 5엽의 앙련(仰蓮)이, 상부에는 7엽의 복련(覆蓮)이 2중으로 중첩되고 있고, 그 위에 4엽의 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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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봉곡사 석탑은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2번지에 있으며, 직지사의 말사인 봉곡사 대웅전 앞에 위치한다. 봉곡사 석탑은 삼층석탑으로 높이는 190㎝, 지대석 폭은 186㎝, 상대갑석의 폭은 92㎝, 옥신 56㎝, 2층 옥신 41㎝, 3층 옥신 35㎝이다. 2층 기단으로 지대석, 갑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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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다. 이를 승탑, 부도탑, 석종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부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승의 유골이나 사리를 안치한 묘탑(墓塔) 성격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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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부항천이 굽이쳐 흐르면서 형성된 모래밭을 모래들·사들·사드래·사등(沙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웃갯절·아랫갯절·사드래·장자동(長子洞)·한적동(閑寂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사등리로 개편되었다. 1963년 사등1리·사등2리로 나누어졌고, 1949년 금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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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계를 이루는 마을로 백도래산, 가목재, 삼도봉 등 험준한 산이 밀집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산신제가 치러졌다. 특히 마을 뒤로 백두대간이 지나고 있어 예부터 호랑이로 인한 피해가 많아 호랑이를 산신으로 간주하고 성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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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정구의 기념비. 정구 기념비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고향 성주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에 늘 들르던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를 오르내릴 때 지팡이를 기대어 놓고 쉬어 가던 곳에 1826년경 후학들이 정구의 덕을 기리고자 세웠다. 비석을 세우기 시작하여 20년이 지나 비석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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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봉곡천에 용을 낚았다는 용구(龍口)라는 웅덩이가 있어 조룡(釣龍)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조룡·쌍괴(雙槐)·양지(陽地)·봉곡·조현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조룡1리·조룡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대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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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던 모든 신앙 행위. 종교(宗敎)라는 말 자체는 믿음 혹은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종교’라는 말은 한국 고전 문헌에서 그 용례를 찾아보아도 1800년대를 지나야 오늘날에 말하는 종교의 의미가 보인다. 그 전대의 신앙과 믿음에 관한 포괄적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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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 다화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 다화마을은 김해 김씨, 이천 서씨, 은진 송씨의 집성촌으로서 전통적인 의례의 습속이 많이 남아 있는 마을이다. 동제 이외에도 득남을 하지 못하는 마을의 부녀자에게 상여태우기라는 특별한 득남기원의식을 하기도 한다. 다화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