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청풍료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전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의 정확한 건립 연대나 경위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탑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 9세기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직지사 청풍료 앞 삼층석탑으로 불리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남동쪽으로 약 6㎞ 되는 원동(院洞)에서 낙동강을 따라 1㎞...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취적봉에 있는 삼국 시대 성터. 취적봉(吹笛峰) 또는 당고산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삼한[감문국] 시대 때 나라에 변란이 생겨 군사를 동원할 때 나팔을 불고 북을 치던 곳이라고 전해지는데 감문성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감문국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231년 이찬 석우로를 대장군으로 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탑. 김천 서부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주변에는 일휘문(日暉文) 암막새 기와 등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 및 자기편들이 발견되어 통일 신라 시대 사찰이 조선 중기까지는 존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위치한 골짜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진로였다는 설이 있어 그...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황악산 중턱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다.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 좌측의 계곡을 끼고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만세루(萬歲樓)와 일직선상에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당(禪堂)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어 2탑식 중...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 수도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져 오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번지 청암사 수도암의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수도산(修道山)의 남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샘물. 김천 과하천은 김천이라는 지명이 유래된 유서깊은 샘이다. 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저술한 『금릉지(金陵誌)』에 예부터 금이 나는 샘이 있어 금천(金泉)이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초에 현재의 남산동 김천초등학교 일대에 역을 설치하고 이 샘 이름을 따서 역 이름을 금천역이라 했는데 역 주변에 역리(驛吏)가 거주...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 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에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고 2기는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산여씨 문중 가옥. 성산여씨(星山呂氏) 문중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성산여씨 하회댁은 15세손 여명주(呂命周)[1681~?]에 의해 18세기 초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3년에 걸쳐 1,700여 평의 부지에 60칸 건물로 세워졌다. 하지만 1870년 농민 항쟁 때와 1936년의 수해 등으로 소실되거나 붕괴되어...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청암사 다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번지 청암사 대웅전 앞에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성주 땅 어느 논 가운데에 있는 것을 1912년 청암사 중건 시 청암사 주지였던 대운대사(大...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신라 시대 불전. 청암사 대웅전은 신라 시대인 859년(헌안왕 3)에 도선(道詵)이 건립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이후 조선 시대인 1647년(인조 25)에 화재로 소실되자 사명대사가 2차 중건하였으며, 1782년(정조 6)에 다시 소실되어 20여 년 후 환우(喚愚)와 대운(大運)이 3차 중건을 하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5번지 청암사 극락전 후편 좌측 산기슭에 위치한다. 청암사 대웅전이 있는 큰절과 개울을 사이에 두고 암자가 있는데 동쪽 건물은 극락전이고, 서쪽은 보광전이다. 보광전 건립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1782년(정조 6)에 중건한 기록이 있어 그 이전부터 존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