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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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감천(甘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의 ‘감(甘)’은 가운데를 뜻하기도 하므로 감호동이 지난날 김천 시가지 중심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감호동 전 지역이 김천시장 터였고, 지금도 감천 기슭에는 감호시장이 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욱정(旭町)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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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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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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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김산향교가 있어 향교골 또는 교리(校里)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갓 모양과 같아 관동이라고도 하고, 달리 생깃골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김산군 군내면 교리와 향동 일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914년 향동과 상리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교동이 되었고,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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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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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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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평안북도 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초전삼거리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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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시작된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규범으로 삼고 있다. 교리에서는 다른 개신교와 다를 바 없으나 세례 의식에서 몸이 죄에 죽고 의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온 몸을 물에 적시는 침례에 특수한 의의를 부여하며 유아의 세례를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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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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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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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1973년 10월 설치 인가를 받아 1974년 4월 30일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38-1번지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2001년 평화동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이 대지 임대 기간 만료와 이용자 감소 등으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옴에 따라 통합되어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 되었다. 대지 면적 6,628㎡, 건물은 3층으로 건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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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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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김천시가 수여하는 상. 김천시 자랑스런시민상은 김천 시민의 날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지역 발전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찾아내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10월 15일 김천 시민의 날 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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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시신 화장 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에 불교가 중국에서 전래된 뒤부터 화장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일반인들은 거의 토장의 풍습을 따랐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묘지·화장·화장장에 관한 취체규칙’이 제정된 뒤로 일제의 강요, 묘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화장을 따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랜 전통적 풍습과 관념을 일시에 변혁시킬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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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의 번영을 위해 제정한 날. 시 승격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발전하는 김천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며 21세기 선도적인 구실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김천시민의날인 10월 15일이 있는 10월은 시월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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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봉(宋天逢)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宋吉貞)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송씨는 고려 말 대사헌을 지내고 김해군(金海君)으로 봉군된 문정공(文貞公) 송천봉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을 중시조로 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참의공파(參議公派)에 속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조선 전기 병조참의와 경상도순찰사를 지낸 중시조 1세(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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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고개. 노실고개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과하천이 있는 지게동에서 평화동으로 넘어가는 언덕길을 말한다. 이 고개는 평화동에서 남산동을 거쳐 황금동 지역을 연결하는 구도심 지역 중심지에 있는 고성산(古城山) 자락의 고갯길이다.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기차역이 생긴 이후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의 중심지가 형성되어 김천시청은 물론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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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인리(具仁里)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한다. 7세(世)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김천 지역의 후손은 조선 태조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구성로(具成老)를 중시조로 하는 도원수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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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삼락동·문당동·대광동·응명동·신음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14년 상리·중리·하리·금평이 삼락동으로 개편되었고, 교리·향동이 교동으로, 문산리·당동·배천리가 문당동으로, 금음리·금신리·부거리가 신음동으로, 매목·독정리·괴동이 응명동으로, 대보리·묘광리가 대광동으로 개편되었다. 1983년 삼락동·교동·문당동이 행정동인 금산동으로 통합되었고, 응명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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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대신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대신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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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신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피난하면서 김천 지역으로 천주교가 전해지게 되었다. 김천시 증산면과 대항면 산간 지대를 중심으로 신자촌이 형성되고 신자가 급증하게 되자 1896년 칠곡 왜관 가실본당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주임신부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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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터널. 경상북도 혁신도시[율곡동]가 김천시로 유치된 후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해 기존 구시가지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혁신도시와 신음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되었는데 응봉산을 통과하는 곳에 대신터널을 개통하였다. 터널이 소재한 응봉산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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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일찍이 역이 설치되고 인접 지역의 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부선, 경북선 철도 부설, 경부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4개 노선의 국도, 9개 노선의 지방도가 김천 지역을 촘촘히 관통하는 거미줄과 같은 방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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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모암동은 자산 동남쪽에 우뚝 솟은 사모암(沙帽岩)[일명 사모바위, 삼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모암동은 인가가 없었고 자산을 사이에 두고 동으로 흐르는 감천과 남으로 흐르는 직지천이 합류하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대부분이 소택지였으나 1901년 이후 김천역과 아랫장터를 잇는 국도가 놓이면서 빠르게 시가지가 이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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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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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던 음성 한센병 환자 집단 거주지. 삼애원은 음성 한센인(Hansen人)을 집단 수용하여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 성내동에 사는 남산동 성결교회 장로인 남영호가 1950년부터 김천시 신음동 다리 밑에서 노숙 방황하는 음성 한센인들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이후 1954년 5월 김천시 신음동 산 1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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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시대 역참인 김천역 안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까지는 오늘날의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철도 건너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었고 마을은 자산마을밖에 없었다. 1905년 무렵 경부선철도가 개설되고 뒤이어 국도가 놓이면서 1920년을 전후하여 시가지가 이루어졌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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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천주교 신도들의 예배 및 집회 장소. 천주교 의례 공간으로서의 성당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서기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천주교가 공인된 이후부터이다. 초기에는 일정한 형식과 시설을 갖춘 성당이 없이 감시와 박해를 피해 동굴이나 일반 주택에서 집회를 가졌고 공인 이후 당대의 문화적 사조와 지역적인 건축 기법이 반영된 독창적인 형태로 건축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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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다리. 신음동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신음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00m이며 경간 수는 5개, 교각 수는 4개이다. 다리 폭은 22m, 차로는 4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철근콘크리트] 중공 슬래브형, 받침 종류는 고력 황동, 신축 이음 종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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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김산군 군내면 부거리(富巨里)·금음리(琴音里)[일명 금음터]·금신리(琴新里)[일명 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신음동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신음동이 되었다. 1949년 김천시 신음동이 되었다. 1960년 신음1동과 신음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3년 신음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대신동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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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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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보(陸寶)를 시조로 하고 육사방(陸士方)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옥천육씨의 시조인 육보는 중국 절강성 사람으로 신라 경순왕 때 당나라 사신으로 왔다가 경순왕의 부마가 되면서 귀화하여 관성군[옛 옥천]에 봉해진 인물로서 그 후손들이 옥천에 정착해 살면서 옥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옥천육씨는 3세(世) 육거원(陸巨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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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감천제방 부근 지형이 용머리처럼 생겨 용두동이라 하였다. 1905년 무렵 일본인들이 경부선철도를 가설할 때 일본인 기술자 수백 명이 임시로 거처할 집을 지었는데, 공사가 모두 끝난 뒤 임시로 지은 집 주변에 상가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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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들어앉은 곳이 매의 목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매목이라 하였다가 응명(鷹鳴)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 천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매목·느티골[일명 괴동(槐洞)]·독정(獨井)·아홉사리 등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응명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어모면 응명동이 되었다. 1983년 김천시 응명동이 되면서 대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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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과 응명동에 걸쳐 있는 산. 김천을 흔히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 한다. 삼산이수란 세 개의 산과 두 개의 물이라는 의미인데 산과 물로 대표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비유한 것이라 하겠다. 현재의 삼산은 황악산·금오산·대덕산인데 조선 시대에는 특이하게도 세 가지의 새와 연관이 되도록 삼산을 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고새를 뜻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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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모암동·용두동·성내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2008년 성내동과 용암동을 통합하면서 성내동과 모암동에 걸쳐 자산(紫山)[일명 척산(尺山)]이 있고 자산공원, 자산공영주차장, 자산경로당, 자산 할머니 제사 등 각종 시설과 의례에 ‘자산’이라는 명칭이 두루 쓰이는 데 착안하여 자산동이라 하였다. 1914년 상신기동·갈마동 각 일부가 병합되어 김산군 감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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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회 또는 장로교는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 기간 중에 존 녹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칼뱅주의 성격의 개신교 종파이다. 존 녹스는 칼뱅의 제자로 스코틀랜드로 건너와 칼뱅의 종교 개혁 사상을 전파하였다. 장로교는 칼뱅의 신학적 전통을 따른다는 점에서 다른 개혁 교회들과 같았으나 목사와 장로가 교회를 다스리고, 대의 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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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김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이다. 이를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김천은 한반도 남부의 중앙에 위치하여 예부터 교통의 요지로서 일찍이 마을이 성립하고 도시가 발전했다. 1991년 구성면 송죽리에서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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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눌의산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모암동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직지천은 황악산 하곡에 조성된 직지사(直指寺)에서 따 온 이름이다.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도리사와 함께 세운 사찰로,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하라’는 뜻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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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눌의산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모암동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직지천은 황악산 하곡에 조성된 직지사(直指寺)에서 따 온 이름이다.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도리사와 함께 세운 사찰로,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하라’는 뜻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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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에 천주교가 전파된 것은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은거하여 신앙촌을 형성하면서부터이다. 칠곡 왜관 가실성당의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교구장 뮈텔 주교에게 건의하여 김천성당 설립을 허락받고,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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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땅의 형세를 인간의 길흉화복에 관련시킨 전통적인 지리 이론으로서 주로 산천이 어우러져 이루는 외적인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산·수(水)·방위·사람 등 4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구성하며, 『주역(周易)』을 주요한 준거로 삼아 음양오행의 논리로 체계화하였다. 이를 약칭 풍수설·지리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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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황금동교회는 미국 북장로회에서 1899년 우리나라에 파견한 부해리(H.M.Bruen) 선교사가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1901년 아포읍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김천 시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1년 부해리 선교사가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1903년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