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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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정구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서부터 김천시 증산면에 이르는 계곡의 뛰어난 경관에 감흥하여 지은 시. 「무흘구곡(武屹九曲)」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의 성주댐 아래쪽의 대가천에 자리한 제1곡 봉비암(鳳飛巖)에서부터 성주댐을 거쳐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의 수도암 아래쪽 계곡에 자리한 제9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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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정구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서부터 김천시 증산면에 이르는 계곡의 뛰어난 경관에 감흥하여 지은 시. 「무흘구곡(武屹九曲)」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의 성주댐 아래쪽의 대가천에 자리한 제1곡 봉비암(鳳飛巖)에서부터 성주댐을 거쳐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의 수도암 아래쪽 계곡에 자리한 제9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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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김천시의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김천시의 숨겨진 자랑거리를 발굴·기록함으로써 김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60년의 대도약과 번영을 모든 시민과 함께 다짐하고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발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22㎝이며 1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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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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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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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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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감천면 무안리,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당산(姑堂山)은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3㎞, 조마면 신왕리 송정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596.8m의 봉우리이다. 고당산은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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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곡우 때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물. 곡우물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부터 채취한 수액을 말하는데 통상 곡우(穀雨)를 전후한 시기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이를 ‘곡우물’, ‘고로쇠물’이라고도 한다. 1년 24절기 중 청명 다음이 곡우다. 대개 음력으로는 3월 중에 있고 양력으로는 4월 20, 21일에 해당한다. 곡우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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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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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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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동남동 쪽으로 약 2.4㎞,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중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745m 내외의 봉우리이다. 글씨산은 김천시 남부의 수도산에서 동부의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에 자리하여 글씨산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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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위치한 고려 후기의 산성. 금오산은 동남쪽으로 팔공산[1,193m]과 마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수도산[1,327m]과 가야산[1,430m], 북쪽으로는 황학산[1,111m], 서북쪽으로 삼도봉[1,172m], 민주지산[1,241.7m]과 맥을 같이 한다. 행정 구역 상으로 보면, 금오산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구미시,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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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김천은 한반도 내륙 및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맥의 줄기인 영동군 국수봉[794.0m], 황악산[1,111.4m], 삼도봉[1177.0m], 대덕산[1,290.9m]과 동쪽의 금오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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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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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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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 수도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져 오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번지 청암사 수도암의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수도산(修道山)의 남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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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 수도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져 오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번지 청암사 수도암의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수도산(修道山)의 남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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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 가장자리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이고 중심 부분은 움푹하게 내려간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김천분지는 북동쪽으로 감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소백산맥, 동쪽으로 금오산[976.6m], 남동쪽으로 가야산맥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천분지 북서쪽으로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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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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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48년 황금동교회에서 분립한 평화동교회가 정통신학파와 신신학파로 분리되자 신신학파가 경서노회를 이탈해 중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정통신학을 고수하려는 평화동교회 내의 하두용 장로를 비롯한 김명금, 김명희, 이재원 등 보수파 신도 100여 명이 1954년 9월 30일 평화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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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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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의 경계에 있는 산. 단지봉(丹芝峯)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내원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2.2㎞,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 덕동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26m의 봉우리이다. 단지봉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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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시의 명산인 대덕산[1,290m]에서 이름을 따서 대덕면이라 하였다. 대덕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智品川縣)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 지품천현이 지례현으로 개칭되면서 개령군 지례현에 속하였고, 1018년(현종 9) 상주목 경산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지례현 남면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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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덕산재는 북동쪽 약 832m 봉우리와 남서쪽 대덕산 사이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약 640m이다. 김천시 대덕면에서 소백산맥을 넘어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고개는 부항령과 덕산재가 있는데, 터널이 개통된 부항령에 비해 덕산재가 높이가 낮은 편이다. 덕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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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목통령(木桶嶺)은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통과 관련된 이름이다. 한편, 으름덩굴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으름덩굴의 한자 표기인 목통(木通)이라는 지명이 쓰이기도 하므로 목통령의 목통은 으름덩굴을 의미하는 목통에서 한자가 변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목통령에서 발원하여 황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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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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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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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은 ‘짐전장’ 또는 ‘큰장’으로 불리며 조선 후기부터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성장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자 일본 사람들이 김천시장으로 몰려와 상설 점포를 열고 시장의 상권을 장악하였다. 그리하여 시장의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한국인 영세 상인들은 큰장의 북쪽으로 밀려나 그곳에 ‘아랫장터’를 형성하고 장사를 하였다. 광복 후 상설 시장이 시내 여러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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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은 ‘짐전장’ 또는 ‘큰장’으로 불리며 조선 후기부터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성장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자 일본 사람들이 김천시장으로 몰려와 상설 점포를 열고 시장의 상권을 장악하였다. 그리하여 시장의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한국인 영세 상인들은 큰장의 북쪽으로 밀려나 그곳에 ‘아랫장터’를 형성하고 장사를 하였다. 광복 후 상설 시장이 시내 여러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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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와 증산면 동안리, 부항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삼방산(三房山)은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대덕면 추량리 가래실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2.0㎞,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64.2m의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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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평촌리 사이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폭이나 하곡 양쪽 산지의 비탈면 경사는 하천의 특성이나 구간에 따라 다양하지만, 하천 상류부는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수도계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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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수도산에 청암사의 부속 암자인 수도암(修道庵)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증산면 수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수도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가 되었다. 평촌리 장평에서 수도계곡으로 이어진 길 가장 끝자락에 자리 잡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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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修道山)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9㎞,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수재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16.8m의 봉우리이다. 수도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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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수도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도산(修道山)[1,317m]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신라 말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청암사 수도암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불령산·신령산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산이 높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고찰을 품고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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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정보화 마을. 양각자두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상거래 등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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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 염속산(厭俗山)[869.9m]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사점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노산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3㎞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은 산으로 조마면에서 가장 높다.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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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주민 각자의 옛 솜씨를 모아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억하기 쉽고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옛날솜씨마을이라 명명하였다. 2003년 10월 23일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약 2,644.64㎡ 터에 조경 시설, 휴식 공원, 야외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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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SNS 홍보 캐릭터. ‘오삼이’는 2015년 1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의 이름인데 김천 수도산에 서식하는 오삼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캐릭터화 하였으며 명칭을 반달곰의 이름과 같은 ‘오삼이’로 하였다. 오삼이 캐릭터의 앞 가슴의 반달 모양은 반달가슴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특히 호기심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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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산과 단지봉에서 발원하여 증산면 유성리에서 대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선 광해군 때 판서를 지낸 정술이 이곳에 놀러 왔다가 바위에 부딪쳐서 흘러가는 냇물이 마치 옥이 굴러가는 것 같으므로 옥동천이라 하였다. 옥동천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산(修道山)[1,313m]과 단지봉[1,326.7m]을 연결하는 능선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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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계곡 상류부에 있는 폭포. 폭포는 하천 종단면에서 바닥 기울기가 크게 변하는 지점으로 천이점[knick point]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지형은 침식 기준면이 낮아지거나 지반이 융기하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 하천의 회춘 현상으로 하류에서부터 상류 쪽으로 하방 침식과 두부 침식이 동시에 진행되면 새로운 하상 종단면이 형성되고, 과거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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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우두령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에서 동남동쪽 방향 수도산(修道山)[1,313m]과 가야산(伽倻山)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修道支脈) 능선에 있는 고개이다. 우두령 서쪽에는 높이 약 9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동쪽에는 수도산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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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대리·추량리에 걸쳐 있는 산. 월매산(月梅山)[1,023m]은 대덕면 화전리 광신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2㎞, 대리 새복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월매산 줄기가 남동쪽으로 뻗어 형성된 수도산[약 1,317m]은 김천의 주요 하천인 감천(甘川)의 발원지이다. 따라서 월매산 남쪽 비탈면은 수도산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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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유성을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법정리 명칭으로 하였다. 유성은 버드나무가 성곽처럼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부르게 된 이름이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옥동(玉洞)·유성(柳城)·지소(紙所)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유성리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증산면 유성리가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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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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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옛길. 인현왕후길은 조선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가 청암사에 머물면서 산책했던 길에서 유래하였다. 인현왕후는 장희빈과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패한 후 서인으로 강등되어 전국의 사찰을 떠돌 때 청암사 극락전에 3년간 은거하며 복위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 기간 동안 청암사에서 수도계곡의 절경지 또는 수도암까지 산책하며 애환을 달래던 길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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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김천 지역은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비롯하여 지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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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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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산. 금오산으로부터 이어진 금오지맥의 하나인 제석봉은 왕을 상징하는 임금 ‘제(帝)’ 자를 쓴다. 인근에 관리봉, 국사봉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지명의 산들이 있다. 또 제석리 일대에 고인돌과 고분군이 제석봉 산자락 밑에 산재하여 있고,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제석봉을 중심으로 소국 중 하나인 아포국이 존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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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관내에 있는 시루봉[甑峰]의 이름을 따서 증산면이라 하였다. ‘시루 증(甑)’은 부항(釜項)에서 쓰인 ‘가마 부(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은 부산(釜山)·대증(大甑)에서 가마와 시루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조선 말 성주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성주군 외증산면과 내증산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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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일대에서 공산군과 경찰 사이에 벌어진 전투. 6·25전쟁 당시 김천을 점령했던 공산군은 UN군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패퇴하기 시작해 산악 지대로 숨어들었다. 그 가운데 불꽃사단이라 부르는 공산군 3000여 명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주둔하면서 면 소재지에 있던 국군 제877경비대와 잦은 전투를 벌였다. 1950년 10월 24일 밤 자정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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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증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증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증산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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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김천시의 중앙을 서남에서 동북으로 관류하는 감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대체로 화강암류이고, 서쪽은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편마암류가 분포하는 서쪽 산악 지대는 소백산맥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마지괴, 경기지괴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육괴로서 중국 복건지괴와 연결되는데, 약 6억 년 전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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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시는 남북 방향으로 길고, 동서 방향으로 짧은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동쪽, 서쪽, 남쪽은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북쪽은 낮은 산지가 분포하므로 다소 열려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분지 지형이다. 북동쪽으로는 저산성 산지 사이에 감천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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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청암사는 원래 지금의 면사무소 자리에 있다가 6·25 때 수도산에 숨어 있던 공비들의 방화로 소실된 쌍계사의 산내 암자였는데 1914년에 강원으로 승격되고 지금은 직지사의 말사로 유서 깊은 천년 고찰이다. 숙종의 비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이곳에 잠행하여 복위를 빌었던 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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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현(秋峴)[일명 가릇재]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어서 가래실이라 하고 한자로 추량(秋良)으로 표기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래실·솔밭골·지푸이·주막담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추량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추량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가래실이 추량1리, 솔밭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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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으로, 이 경계를 중심으로 하천의 유역 분지가 나누어진다. 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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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으로, 이 경계를 중심으로 하천의 유역 분지가 나누어진다. 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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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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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와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 형제봉은 남북 방향으로 약 300m 거리를 두고 마주 보는 두 개의 봉우리로 북쪽 봉우리는 높이 1,022.2m로 행정 구역상 성주군에 속하고, 남쪽 봉우리는 높이 약 1,010m로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선무터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7㎞ 떨어져 있다. 형제봉은 백두대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