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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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유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천 이야기」는 형이 지극 정성으로 동생을 돌보며 길렀다는 우애담이자 하늘이 그 정성에 감응하여 상친사(尙親祠) 아래에서 샘물이 솟았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하늘이 점지한 젖샘」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앞부분에는 이주룡(李周龍)의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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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효자와 호랑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세간과 의호」는 효자 이세간(李世幹)을 도운 의로운 호랑이에 대한 동물담이다. 이세간은 1860년 사림에서 효행으로 천거하여 사헌부지평으로 증직된 인물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하늘이 아는 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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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강평(江平)의 ‘강(江)’자와 구곡(九曲)의 ‘곡(曲)’자를 따서 강곡(江曲)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구곡·월곡(月谷)·강평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강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면 강곡동이 되었고, 1962년 강곡1동·강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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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평(大坪)의 ‘대(大)’자와 수방(水坊)의 ‘방(坊)’자를 따서 대방동(大坊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옥계(玉溪)·유촌(柳村)·수방·사점(沙店)·궁항(弓項)·성궁(省弓)·가곡·대평·원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대방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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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계산·불두산·팔악골 등 세 개의 큰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삼산동(三山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유산·삼정(三亭)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삼정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삼산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삼산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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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조마면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여러 마을을 통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인 만큼 새롭게 면모를 일신해 발전하자는 염원을 담아 신곡동(新谷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부리(羅浮里)·마와리(馬臥里)·미실·철수동(鐵水洞)·중리·신석·백화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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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동(新洞)의 ‘신(新)’자와 안서(安棲)의 ‘안(安)’자를 따서 신안동(新安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죽정(竹汀)·신동·구미(龜尾)·지동·신하(新下)·안서·신기·신촌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신안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신안동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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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계(新溪)의 ‘신(新)’자와 수왕(水旺)의 ‘왕(旺)’자를 따서 신왕(新旺)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남천면(南川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왕·박리(博里)·용암·신계·송정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신왕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조마면 신왕동이 되었다. 1962년 신왕1동·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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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최무길(崔武吉)의 주도로 벌인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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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생산되는 감자를 이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 김천시 조마면은 기원전 82~57년에는 변한(弁韓)의 12국가 중 주조마국(走漕馬國) 또는 졸마(卒麻)라 일컬었다가 742~756년 신라 시대에는 상주목 개령군에 속한 조마부곡으로 불리었다. 1781년에 『금릉지(金陵誌)』에는 김산군 조마남면(助馬南面)으로 기록되었다. 1914년 김산군 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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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마을 출신으로 목사(牧使)를 역임한 허직(許稷)이 바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후 힘센 장사에게 바위를 3층으로 쌓게 하였다 하여 장수바위 또는 삼층바위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장바우가 되었고 한자로 장암(壯岩)이라 하였다. 이 바위를 기준으로 위쪽 마을을 상장(上壯)[일명 웃장바우], 아랫마을을 하장(下壯)[일명 아랫장바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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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감자. 서류인 감자는 외래 작물이지만 오래전에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많은 식량 작물이며, 주정이나 전분 생산 등 공업 원료로도 쓰인다. 감자는 고랭 지대의 우랭 종자 보급 확대로 단위 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주년 생산 체계 확립으로 연 4회 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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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에 있는 조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조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조마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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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소국(小國). 주조마국(走漕馬國)의 주조(走漕)는 ‘물에서 배를 통해 간다’는 의미이고, 마국(馬國)의 마(馬)는 땅·나라·마을을 뜻하는 단어로 나라[國]를 의미한다. 주조마국은 가야 연맹의 일원으로 토착적인 세력 기반을 유지한 채 개별적인 정치 집단으로 성장을 지속하다가, 562년 다른 가야 소국들과 함께 신라에 병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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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화순(和順). 호는 원로(元老). 증조할아버지는 최원지(崔元之)이고, 할아버지는 제용감정(濟用監正) 최자하(崔自河)이며, 아버지는 생원(生員) 최안선(崔安善)이다. 어머니는 나상지(羅尙之)의 딸이고, 부인은 권순(權循)의 딸이다. 최사로(崔士老)[1406~1469]는 1406년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태어났다. 1434년(세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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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대덕면·지례면·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효자 마을. 김천 지역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녀, 효부를 배출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큰 효자를 배출한 마을을 효자동으로 부르며 효를 칭송해 왔다. 김천 지역의 큰 효자에 대한 기록은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