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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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청풍료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전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의 정확한 건립 연대나 경위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탑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 9세기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직지사 청풍료 앞 삼층석탑으로 불리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남동쪽으로 약 6㎞ 되는 원동(院洞)에서 낙동강을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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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아미타회상탱화(阿彌陀會上幀畵)」는 1744년 세관(世冠) 외 9명의 화사(畫師)들이 제작한 불화이다. 「미타회」, 「미타회도」, 「아미타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과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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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약사회상탱화(藥師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7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약사회」, 「약사회도」, 「약사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및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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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15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삼세불화」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1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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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서 금강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직지사 금강문 이야기」는 헤어진 남편을 만나려고 전국의 사찰을 모조리 찾아다니다가 직지사에 쓰러져 죽은 부인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는 금강문이 건립된 연유에 관한 연기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직지사 금강문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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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불교 경전. 『불정심관세음보살다라니경(佛頂心觀世音菩薩陀羅尼經)』 권상(卷上)은 1642년(인조 20) 부산에 있는 금정산 범어사(梵魚寺)에서 간행된 책이다. 관세음보살은 갖가지 재앙으로부터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로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하며 잘 알려져 있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광세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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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노래비. 김천 출신으로 대중가요 개척기에 한국의 가요 진흥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성과 나화랑의 업적을 기리고 김천 지역 가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1월 세웠다. 고려성·나화랑 노래비건립위원회는 송기석·조의환·박광제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추진위원장에 정근재, 부위원장에 민경탁, 위원에 최복동·김경탁·조운현·안기호·조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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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 성보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김천 고방사 아미타여래 설법도」는 2015년 3월 4일 보물 제1854호로 지정되었다. 「김천 고방사 아미타여래 설법도」는 가로 277㎝, 세로 293㎝이다. 본존의 키형 광배를 비롯하여 높은 육계(肉髻) 표현, 천공 바탕에 표현된 화문, 채운의 끝 부분에 흰색을 칠하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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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직지사 괘불(直指寺掛佛)」은 1803년(순조 3) 제한대사(濟閑大師) 등 총 13명의 화사(畫師)가 그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화기(畫記)에 증사(證師), 송주(誦呪), 화사 공양주(供養主), 화주(化主), 시주(施主) 등의 명단을 기록했는데, 총 153명에 이른 것을 보면 이 불사가 얼마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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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황악산 중턱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다.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 좌측의 계곡을 끼고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만세루(萬歲樓)와 일직선상에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당(禪堂)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어 2탑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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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수미단. 김천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은 ‘순치 팔년 신묘 사월 대웅전 황악산 직지사(順治八年辛卯四月大雄殿黃岳山直指寺)’라는 묵서명을 통해 1651년의 절대 연도를 가지고 있다. 수미단을 통해 하늘과 땅과 바다의 경계가 없는 이상향을 동식물로 표현하고 있으며, 불(佛) 세계를 향한 대중들의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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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통일 신라 후반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직지사 경내에서 출토되었다. 1955년 국보 제475호로 지정되었다가 1963년 국보와 보물을 구분하면서 1월 21일 보물 제319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직지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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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영자(福田英子)로부터 유럽 자기와 크리스털 1,018점을 기증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획전 개최, 유물 구입 및 기증, 박물과 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럽 자기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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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하는 시립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김천시의 역사와 문화, 문화재를 널리 선양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2017년 7월 5일 건물 공사를 착공하고 2019년 6월 18일 전시 공간 조성을 시작하였다. 10월 23일 ‘김천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같은 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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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금동 사리함.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사리기는 1977년 4월 2일 경상북도 구미시 도리사에 있는 세존사리탑으로 전해 내려오는 종 모양의 석조 부도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직지성보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전시되고 있다. 1982년 12월 7일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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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인도의 학승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하고 송나라의 승려 계환이 해설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금강경(金剛經)』, 『화엄경(華嚴經)』과 더불어 대표적인 대승 경전의 하나이다. 『묘법연화경』은 “백련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을 주는 경전”이란 의미로 천태종의 법화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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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공원. 무궁화공원은 연접한 직지사, 황악산,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김천시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무궁화를 특히 많이 식재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조경목으로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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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 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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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에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고 2기는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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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정완영의 문학관. 백수문학관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김천 출신 시조 시인 정완영(鄭椀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학관으로서 ‘백수(白水)’는 정완영의 호이다. 정완영 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과 문학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 창작 활동을 펼칠 집필실, 자료실, 세미나실, 수장고, 편의 시설 등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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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진밭산에서 발원하여 봉산면 덕천리에서 직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백운천은 대항면 운수리 백운마을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백운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백운마을은 황악산[1,111.4m] 중턱에 약 140년 전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이 항상 구름에 덮여 있어 붙인 이름이다.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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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 불서. 『금강경(金剛經)』의 한역본은 402년 요진(姚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것 외에 6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에는 입장(入藏)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유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강경』의 해석과 이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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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동종. 문경 김룡사 동종은 1670년(현종 11)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주종장(鋳鍾匠)으로 활동한 사인비구(思印比丘)가 만든 종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410번지에 있는 김룡사에서 전해 오던 동종으로, 1995년 직지성보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옮겨져 보관, 전시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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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불경. 김수온(金守溫)의 발문(跋文)에 의하면, 『예념미타도량참법』은 일찍 승하한 성종 비인 공혜왕후(恭惠王后) 한씨(韓氏)의 명복을 빌고, 선대의 왕과 왕비인 세종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세조, 의경대왕(懿敬大王), 예종(睿宗) 등의 음덕을 기리고 명복을 빌기 위해 1474(성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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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전기 금동으로 만든 자물쇠 3점과 쇠북[청동 반자] 1점. 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醴泉寒天寺金銅자물쇠 및 金鼓]은 1989년 1월 15일 한천사 경내 정비 작업 중 발견되었다. 크기가 다른 금동 자물쇠 3점과 쇠북[청동 반자] 1점으로, 고려 전기에 금동으로 만든 것이다. ‘한천사 청동 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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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운수리 팽나무는 15m, 가슴높이 둘레 3.1m이다. 팽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경관수, 방풍림, 줄나무, 녹음수 등으로 심어 왔다. 목재가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서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며 큰 나무를 통째로 파서 통나무배를 만들기도 한다. 논에 물을 퍼 넣을 때 쓰는 기구인 용두레를 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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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근린공원. 직지문화공원은 2001년 9월 21일 경상북도 고시 제2001-275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어 김천시가 418년(신라 눌지왕 2)에 건립된 전통 사찰인 직지사 주변의 무질서한 개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지사와 연계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3여 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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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서(佛書).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은 송나라 고승 도원(道源)이 역대 법맥과 법어를 수록한 불서로, 조선 시대에는 승과의 한 과목이었다. 인도에서 중국에 이르는 방대한 선종의 법맥(法脈) 전승을 총 30권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고려와 조선 시대 승과(僧科)에서 선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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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소장되어 있는 계율서. 직지사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은 고려 후기의 승려 지눌(知訥)[1158~1210]이 처음 출가한 수행자들을 경계할 목적으로 지은 책이다. 직지사에 필사본 1책이 소장되어 있다.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불문(佛門)에 들어온 사미(沙彌)를 경계하는 부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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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에 간행된 불서. 직지사 『선문염송집(禪門拈頌集)』은 1226년(고종 13) 고려의 선승 혜심(慧諶)이 수선사(修禪社)[현 송광사]에서 제자 진훈(眞訓) 등과 함께 선가의 옛 화두(話頭) 1125칙과 이에 대한 여러 선사들의 염(拈)·송(頌) 등 강령의 요지를 모아서 30권으로 편찬한 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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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은 7세기 중엽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600~664]이 번역한 것으로 “약사유리광여래가 불법을 닦을 때 세운 다짐과 부처를 섬길 때의 공덕에 대해 설한 불전”이란 뜻을 가진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약사여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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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불교의 의식 절차를 담고 있는 책. 직지사 『예수천왕통의(預修薦王通儀)』는 ‘만력사년병자오월일경상도안동지학가산광흥사개판(萬曆四年丙子五月日慶尙道安東地鶴駕山廣興寺開板)이란 간기가 있어 1576년(선조 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학가산에 있는 광흥사라는 절에서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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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사찰 행사의 절차와 의식을 담고 있는 책. 오침 안정법을 한 선장본으로, 표제는 ‘제반문(諸盤文)’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2㎝, 세로 35.5㎝, 반곽 크기는 가로 16.5㎝, 세로 18.2㎝이다. 행수는 8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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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에 간행된 불교 의례서. 직지사 『천지명양수륙잡문(直指寺天地冥陽水陸雜文)』은 수륙무차평등재(水陸無遮平等齋) 때 필요한 문(文)‚ 표장(表章)‚ 방(榜) 등 여러 문식(文式)들을 정리한 불교 의례서이다. 수륙무차등평재는 육지와 물에서 죽은 고혼(孤魂)들을 달래는 불교 의례로, 일명 수륙재(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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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는 1744년(영조 20) 승려 화가 진기(震基)와 지영(智英) 등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세계(三世界)의 교리를 배경으로 하여 중앙에는 석가불의 「영산회상도」, 왼쪽에는 약사불의 「약사회상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아미타회상도」를 배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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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금강역사상. 명부전은 팔작지붕에 앞면과 옆면 각 3칸 규모의 불당이다. 안에는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무독귀왕이 협시하고 있고, 그 주위로 시왕과 판관·녹사·사자·인왕 각 2위가 봉안되어 있다. 금강역사상은 오른쪽과 왼쪽에 두 구가 있는데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오른쪽 인왕상은 전체 높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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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부도군. 직지사에는 크게 네 군데에 부도군이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 1은 극락전 뒤편 부도 밭에 위치하였으며 13기의 부도와 비좌(碑座)가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 2는 직지사 입구 북암마을 안 솔밭에 4기가 있었다. 직지사 부도군 3은 산내 암자인 백련암 가는 산로 입구인 네은암골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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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직지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 능여대사가 활동하여 고려 태조가 대찰로 창건하였다. 이곳에 왕희지(王羲之) 글씨를 집자한 비가 있었는데, 조선 세조 때 학조(學祖)가 중수하였고, 임진왜란으로 피해를 입어 유실되었을 때 중창하였다. 직지사 사적비는 1681년(숙종 7)에 조종저(趙宗著)가 짓고 낭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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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직지사 사천왕상은 사천왕문 안에 있는 거대한 4개의 소조 불상으로 936년(고려 태조 19)에 능여대사(能如大師)가 직지사 중창 시에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사천왕문이 일부 화재를 입었으나 사천왕상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이후 승려 추담(秋潭)이 사천왕상을 부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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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등. 직지사 석등은 일명 광명등(光明燈)이라고 불린다. 직지사 석등은 지대석(地臺石), 8엽의 복련(覆蓮) 하대석(下臺石), 8각의 간주석(竿柱石), 8엽의 앙련(仰蓮) 상대석(上臺石), 4각의 화사석(火舍石), 8각의 옥개(屋蓋), 연봉형의 보주(寶珠)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는 2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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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십대왕상. 직지사 십대왕상은 명부의 세계를 형상화한 것으로 모두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관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그러나 머리에는 각각 다른 변형된 원유관(遠遊冠)을 쓰고 손에는 책 또는 홀(笏)을 들고 있는 등 10개의 상이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오른쪽 첫 번째 제1 진광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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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응진전에 있는 십육나한상. 직지사 응진전은 931년(태조 14) 능여대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에 전소되었던 것을 1656년(효종 7) 관음전으로 중건하였다가 뒤에 응진전으로 개액하였다. 직지사 응진전에는 석가여래삼존좌상을 중심으로 직지사 십육나한상과 동자상이 봉안되어 있다. 직지사 십육나한상은 석가모니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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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직지사의 첫 번째 문. 직지사 사적기에 3문(三門)과 2루(二樓)가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삼문의 첫 번째가 일주문으로 천년 된 싸리나무와 칡으로 세워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직지사 일주문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져 사천왕문·천불전과 함께 임진왜란에도 살아남은 3동의 건물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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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종의 어태(御胎)를 안치했던 곳. 정종[1399~1400 재위]은 자신이 즉위한 원년에 다른 곳에 안치되어 있던 태실(胎室)을 사두혈(蛇頭穴)의 명당으로 이름난 직지사 대웅전 뒤 북봉에 안치하고 직지사를 태실을 수호하는 수직(守職)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왕실과 직지사의 보호를 받아오다 1928년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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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직지사 천불상에 관해서는 「천불 조성기」, 「천불상 개분중수공덕주축원문(千佛像改粉重修功德主祝願文)」 현판 등의 사료가 전해 내려온다. 「천불 조성기」에 의하면 직지사 천불상이 처음 조성된 것은 1656년(효종 7) 경잠(景岑)에 의해서였으며, 1784~1785년에는 한꺼번에 259위를 새로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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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 추담대사 관징(琯澄)[1582~1685]은 13세에 출가하여 회암(晦庵), 낙암(洛岩), 환성(喚醒), 쌍운(雙運), 대적(大寂) 등 당대 명승이라 불리던 여러 승려들을 찾아 배우고 끝내 운암(雲岩)의 법을 이었다. 조선 후기에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법을 찾던 수행자들의 일면을 뚜렷이 보여주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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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직지성보박물관에 걸려 있는 조선 후기 김정희(金正喜)의 친필 현판. 김정희[1786~1856]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 학자, 고증 학자이다. 본관은 경주,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 등 503여 종에 이른다. 한국 금석학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한국과 중국의 옛 비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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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나한좌상. 직지사 석조나한좌상은 인천시 강화도 전등사에 있던 것을 1996년에 직지성보박물관으로 옮겨서 보관하고 있는데 서운선사(瑞雲禪師)의 원불(願佛)이라고 전해져 온다. 1997년 9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직지사 석조나한좌상은 화감암을 사용하여 아주 사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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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박물관.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의 본사인 직지사에서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하여 직지성보박물관을 설립하였다. 1989년 9월 직지사 본·말사의 주요 문화재를 연구 및 전시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을 결의하고 1992년 8월 문화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지사 청풍료(淸風寮)를 유물관으로 개축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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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정종대왕의 태를 안치한 산. 조선 정종이 1398년(정종 즉위) 등극한 후 고향인 함경도 함흥에 묻어 둔 태를 1399년(정종 1) 4월 5일 사두혈의 명당으로 이름난 직지사 뒷산 정상부로 옮겨 묻었는데 어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이라 하였다. 1399년 태봉에 태를 옮겨 안치한 후 직지사를 태실을 수호하는 수직사찰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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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상촌면 궁촌리에 걸쳐 있는 산.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중간에 있는 산으로 이 일대에서 가장 높다. 황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여시골산·백원봉을 만들면서 괘방령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형제봉·바람재·질매재로 이어진다. 황악산 동쪽 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