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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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 소리」는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내기 소리」라고도 한다. 모내기는 동작이 느린 작업이므로 노래 또한 이러한 모내기의 속도에 맞추어 느린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심기 소리」는 선후창의 형태로 불리는데 먼저 한 사람이 선창을 하고 나머지 여러 사람들이 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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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일본인 쓰지 스테조[逵捨藏]가 김천을 비롯한 경북선 철도와 인접한 경상북도 지역의 문화와 발전사를 기록한 책. 『경북연선발전지(慶北沿線發展誌)』는 1931년 동경에 있는 동양인쇄주식회사(東洋印刷株式會社)에서 일본어로 간행된 책이다.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영주, 봉화 지역의 정치, 경제, 금융, 교육, 농업, 인물, 교통, 종교, 관공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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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이병연(李秉延)이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인문 지리 현황을 담아 편찬한 국내 최대의 지리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 유학자 이병연[1894~1977]이 1910년부터 1922년까지 전국 129개 군의 인문·지리 현황을 조사, 편찬한 것으로 편집은 1929년에 완성되었다. 1931년부터 1940년까지 공주의 보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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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KBS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끈 코너 중에 ‘생활 사투리’가 있었다. 각각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상황에 다른 표준말을 각 지역 사투리가 섞인 상황어로 바꾸어 표현하면서 안방의 웃음을 자아냈다. 표준어 : 야! 그러지 좀 마! 충청도 : 그만 좀 혀~ 전라도 : 시방 그만 몬두겄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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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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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감천(甘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의 ‘감(甘)’은 가운데를 뜻하기도 하므로 감호동이 지난날 김천 시가지 중심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감호동 전 지역이 김천시장 터였고, 지금도 감천 기슭에는 감호시장이 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욱정(旭町)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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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3년까지와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 신라본기 제4 진흥왕에 “18년에 국원(國原)[충주(忠州)]을 소경(小京)으로 삼고, 사벌주(沙伐州)[주치(州治)는 상주(尙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주치는 김천군(金泉郡) 개령(開寧)]를 두어 사찬 기종(起宗)으로 그곳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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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신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고,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창조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질서를 지키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을 기른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6년 10월 1일에 개령서부학교 신룡분교장으로 인가받았으며 1947년 4월 7일에 개령서부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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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601년까지, 1609년부터 1895년까지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삼한 시대에 감문소국(甘文小國)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가 감문국을 공격하여 점령한 후 감문군(甘文郡)을 설치하였다. 557년(진흥왕 18)에는 감문주(甘文州)를 두었다가 진평왕(眞平王) 대에 폐지했으나, 661년 다시 감문군을 두었다. 757년(경덕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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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김천 지역은 선교사들의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인 교계예양(敎界禮讓)을 통해 미국 북장로교회의 주된 선교 지역이었다. 따라서 김천 지역의 개신교회도 장로교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다른 교단의 교회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편이다. 김천 지역의 장로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것은 1901년의 송천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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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 등에 이르는 제반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기존 도정 방식은 수확한 벼를 포장하여 건조장까지 운반한 후 천일 건조, 화력 건조 등으로 건조하고 건조된 벼는 정선, 계량 등의 과정을 거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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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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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성 함양,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개발,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전문 기술인 양성, 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한 미래 사회 적응력 신장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 사랑’이다. 1949년 2월 1일 지방 주민 유지들이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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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영주시 사이를 연결하는 단선 철도. 경북선은 경부선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하며 총 노선 길이는 116.9㎞이다. 12개 역에 정차하며 중간에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을 지난다. 일제 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김천~안동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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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던 경상북도 미두검사소 김천 지역 지소.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의 주요 농산물은 미곡과 대두였다. 일제는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구축한 식민지 지주제를 기반으로 조선의 미곡 증산을 목표로 산미 증식 계획을 강압적으로 추진하였다. 당시 생산된 미곡의 상당량이 일본으로 수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곡물 품질에 대한 검사가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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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여 청소년을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격체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건립했다.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5월 1일 설립되어 5월 3일 청소년수련관으로 등록했으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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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던 공공 도서관. 김천시 지례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 문화와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립금릉공공도서관을 설립하었다. 1971년 12월 3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월 5일 금릉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76년 10월 28일 「금릉군립도서관 설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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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김천은 도농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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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토지 개량 사업. 경지정리사업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 노동의 생산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일정한 구역의 경지 소유자들이 공동으로 경지의 구획 정리, 관리 배수 시설, 객토, 농로, 암거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경지를 일부 규격화하기도 했지만 1964년 경상북도가 약진 계획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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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무덤. 김천 지역은 대체로 감천 수계의 범위에 속하는데, 최하류는 구미시 선산읍에 해당한다. 그 외 서부 지역인 증산면 일대가 성주·고령 방면으로 흐르는 대가천 상류 지대에 속하나 이 지역은 후대의 행정적 균형을 위해 인위적으로 편입한 지역이므로 원래의 김천 권역은 최하류를 일부 제외한 감천 유역권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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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상석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하부에 지석(支石)이나 석곽(石槨), 석관(石棺)이 축조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묘역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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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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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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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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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용전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의 안전성과 유통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및 규격 출하 등 품질 관리 사무를 관장한다.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 지원을,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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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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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김천은 1895년(고종 32) 지방 제도 개혁에서 김산군·개령현·지례현은 모두 군으로 되었고, 1905년 증산면이 성주군에서 지례군으로, 다음 해에 성주군 신곡면(薪谷面)과 황간군(黃澗郡) 남면이 김산군으로 각각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개령군·김산군·지례군이 김천군으로 통폐합되었다.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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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김천읍(金泉邑)이 김천부(金泉府)로 승격하였고, 같은 해 8월 15일 김천부가 김천시로 바뀌고 도시 지역인 김천시를 제외한 김천군의 여타 지역은 금릉군(金陵郡)이 되었다. 금릉(金陵)이란 지명은 원래 김산군의 별호(別號)이었는데, 뒤의 김천군도 이를 따라 금릉군으로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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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와 구미시 남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금오산(金烏山)은 높이 약 976.6m로 김천시 동부 및 구미시 서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금오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낮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며 그 내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넓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U자형의 산줄기를 따라 산성을 쌓은 것이 금오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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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기상청 산하 기관.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각 지역의 기상관측 자료를 모으고, 자료를 분석하여 예측한 결과를 각 지역의 기상 관서로 통신하는 기관이다. 국내외 기상 실황 및 예보의 무선통신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며, 아울러 선박, 항공기, 연안 여객선 등에 기상 실황 및 예보에 관한 정보를 방송한다. 기상청 기상통신소는 한국 연안을 포함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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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김천은 한반도 내륙 및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맥의 줄기인 영동군 국수봉[794.0m], 황악산[1,111.4m], 삼도봉[1177.0m], 대덕산[1,290.9m]과 동쪽의 금오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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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1399년(정종 1) 김산현(金山縣) 관내 황악산에 제2대 정종(定宗)의 태를 안치한 후, 이웃의 어모현(禦侮縣)을 폐합하여 김산군(金山郡)으로 승격시켰다. 김산군에는 지군사(知郡事)가 파견되었다. 1. 『고려사(高麗史)』 『고려사』 제82권 지 제36 병 2 참역조에는 “경산부도(京山府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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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동학농민군·개신교 교인. 김중권(金重權)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리 출신으로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했다가 미국의 하와이로 건너가 기독교에 귀의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북장로회에서는 1897년 대구에 대구제일교회를 세우고 경상북도 선교 사업의 거점을 확보한 후 선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중권은 1901년부터 대구와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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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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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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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매계(梅溪) 조위(曺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우. 1686년(숙종 12)에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梅溪) 조위(曺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허지에 세운 사당이다. 김천 율수재는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769번지 봉계마을에서 서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극락산 동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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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8년, 2009년에 개최된 종합 체육 행사. 김천시는 2008년을 스포츠 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체육 행사인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추진하였다. 이는 일정 기간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행사이다. 2006년 전국 체육 대회, 2007년 전국 소년 체육 대회와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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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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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신중도. 신중도(神衆圖)란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중앙은 위태천(韋汰天)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위에 있는 신이 제석천(帝釋天)이다. 하단에는 사천왕이 있고 그 위 양쪽에는 금강역사(金剛力士)가 있다. 제석천의 좌우에는 동자들이 있다. 제석천이나 사천왕 등 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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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조직된 가마니 제작 조합. 일제강점기 가마니의 제작은 농가의 중요한 부업의 하나였다. 1914년 이래 수산(授産) 산업으로서 경상북도가 방침에 의해 적극적으로 제작을 장려하여 연차적으로 생산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1916년 김천군에서 김천가마니조합이 조직될 수 있었다. 김천가마니조합은 품질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생산품의 공동 검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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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자동차 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김천 지역에 헌병분대가 설치되어 경찰 행정을 담당하다가 1919년 8월 경찰 제도의 개정에 의해 김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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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49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1895년(고종 32) 지례현과 개령현을 각각 지례군, 개령군으로 바꾸고 이들 두 군(郡)과 김산군(金山郡)을 통합하여 김천군(金泉郡)을 신설하였다. 김천군은 20개 면을 관할하였고 경상북도에 예속시켰다. 김천이란 지명은 원래 김산군 관할의 김천면이었는데, 점차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자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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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인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인간을 존중·사랑하고,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인류 문화 발전에 봉사·헌신할 수 있는 성실하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진실, 박애, 근면’이다. 1978년 12월 28일 학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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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립한 면정 자문 단체. 면 협의회는 3·1운동 이후 일제가 한국인의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회유책으로 실시한 문화 정치의 일환으로 면정의 자문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즉 3·1운동 이후 일제가 헌병 경찰제와 회사령을 폐지하고 문화 통치를 실시하면서 독립 만세 운동에서 나타난 한국인의 독립 의지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회유 조치의 하나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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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 가장자리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이고 중심 부분은 움푹하게 내려간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김천분지는 북동쪽으로 감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소백산맥, 동쪽으로 금오산[976.6m], 남동쪽으로 가야산맥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천분지 북서쪽으로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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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걷기 대회. 김천사랑시민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김천 사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제1회는 1996년 6월 15일, 제2회는 1997년 10월 25일, 제3회는 1999년 4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때 여는 등 3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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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새마을 여성 회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이념으로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 생활 실천 운동,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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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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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볼링 단체. 볼링과 유사한 게임이 기원전 5200년경 이집트에 있었다고 하지만 현대 볼링은 13~14세기 독일 성당에서 종교적 의식으로 성행한 ‘키케르[악마를 상징하는 막대기] 넘어뜨리기’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식을 신앙에 관계없이 취미로 즐기게 되면서 흥미 본위의 현대 볼링 경기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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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이클 단체. 우리나라에서 1900년대 초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사이클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은 1906년 4월 22일 대회였으나 본격적인 대회로 발전된 것은 1913년 이후였다. 1920년대부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이때 한국선수들에게는 민족정신을 크게 일깨우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오늘날에도 기념대회가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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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여성 대상의 평생 교육 기관. 김천시 여성대학은 김천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새로운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자질 함양과 올바른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 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김천시청 부녀복지계의 특색 사업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김천주부대학을 최초로 개설하였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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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육상의 진흥, 발전을 위한 체육 단체. 육상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시작된 것은 1896년 5월 2일 서울 삼선교에서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의 경기를 벌인 외국어 학교의 야유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전국의 학교에서 체육 교육의 일환으로 육상을 가르쳐 현대 체육으로 파급되었는데 김천 출신의 이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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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축구 단체. 김천시 축구협회는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진흥 및 지역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1920년 대 초반 최송설당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축구팀이 조직되었으며 개령, 지례 축구팀들과 시합을 갖기도 하였다.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금릉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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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탁구 단체. 우리나라에 탁구가 전래된 것은 1920년대에 일본으로부터이며 김천은 전국에서도 일찍 탁구가 들어와 일제 강점기 중반에 직장이나 학교마다 탁구 시설을 갖추고 직장 대항전이나 지역 대항전을 가졌다는 기록이 있다. 광복 후에는 김천농림중학교 교사 윤방희가 탁구 보급에 힘을 기울인 결과, 1948년에 개성에서 개최한 전국도시대항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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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태권도 단체.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이다.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닦으며 기술을 단련하여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예로부터 내려왔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유도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6·25전쟁 후 횡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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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일제 강점기부터 성행했던 연식 정구가 1970년대 들어 테니스로 바뀌면서 1971년 제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테니스 붐이 크게 일어났다. 이때부터 김천에는 많은 테니스 클럽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김천의료원의 백구, 김천세무서의 동호, 김천고등학교의 송정, 성의중고등학교의 청구, 김천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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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김천 지역의 하수와 폐수를 정화하는 기관.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각 가정과 김천 지역 공단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폐수를 침전 및 미생물 처리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화하여 방류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김천 지역의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1992년 5월 17일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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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국악단.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 예술 단체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21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01년 6월 23일 김천시립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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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12일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시립합창단이 발족했다. 김천시 예산 1000만 원으로 전문 음악인 확보가 염려되었으나 예상했던 30여 명보다 많은 희망자가 몰려 46명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김천시 부시장, 지휘는 이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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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의 번영을 위해 제정한 날. 시 승격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발전하는 김천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며 21세기 선도적인 구실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김천시민의날인 10월 15일이 있는 10월은 시월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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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청은 김천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 자치 단체 행정 기관이다.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있는 김천시청은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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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 김천실내수영장은 2006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기장 기반 시설로 건립되었으며 자연 채광 및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경기장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전국체전 이후에는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 등 각종 생활 체육 시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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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운동.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은 지방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에서 겪고 있는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 극복과 민선7기 출범 및 김천시 승격 70주년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 개혁 운동이다. 김천시가 1949년 시로 승격되었을 당시 대구시의 인구가 31만 4,000명일 때 김천시[금릉군 포함] 인구가 18만 9,000명이었고,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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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던 양잠 전습소. 1912년 무렵 김천의 시로이유[城井惟隆]가 지방비를 보조받아 금릉면(金陵面)에 사립 양잠전습소(養蠶傳習所)를 설립하고 군내 양잠업자의 자제들이 6개월을 교육 기간으로 하여 뽕나무의 재배와 양성 및 잠종 제조법에 관해 전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1915년에 이르러 당국이 은사수산비(恩賜授産費)로 사립 양잠전습소를 사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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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남과 더불어 살줄 아는 사람으로 애국,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으로 지성, 궁리하고 창조하는 사람으로 창의, 순결하고 예절 바른 사람으로 덕성,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건강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35년 4월 2일 김천공립고등여학교로 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35년 4월 23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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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특수 목적 사립 고등학교. 기독교 정신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인간 육성, 아름다운 마음씨를 길러 학교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인간 육성,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이 강한 인간 육성, 창의력을 개발하여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음악 예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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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숙자(金叔滋)로부터 학맥을 이어받은 김종직(金宗直)은 58세 때인 1489년(성종 20) 모든 관직을 사퇴하고 아내의 고향이자 아버지의 임지[개령현감] 따라 면학하던 곳이요, 아내와 아들 김목아(金木兒)가 묻혀 있어 가장 애착이 가는 김천의 백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서당인 경렴당(景濂堂)을 짓고 평소 공부하던 경서(經書) 등 천 권의 서책을 옮겨 학문 강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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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김천청년동맹은 개인의 수양, 신교육 보급, 풍속 개량, 농촌 개량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1921년 8월 김천군에서 결성된 금릉청년회는 1923년 3월 문화계몽운동에서 사회주의적 노선으로 전환을 시도한 전조선청년당대회에 참가하였다. 1924년 4월에는 청년 운동의 전국 지도 기관으로 결성된 조선청년총동맹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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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태양 전지와 축전지, 전력 변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빛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 전지에 쪼여지면 태양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태양 전지에 정공[hole]과 전자[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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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부터 1931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특별면. 1917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는 김천을 특별면으로 지정하였다. 이때부터 한국인 면장 대신에 일본인 면장을 두게 되었다. 김천의 일본인 사회는 지방 출신 인물이 면장이 되기를 바랐으나, 기대와 달리 지방과 관련이 없는 스즈오카 세이이치[鈴岡正一]이 취임하였다. 면장의 상담역으로는 모리모토 오토지로[森本音次郞],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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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전통 무용 연구회.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춤을 전승 발전시키고 우수한 예술인 육성 및 해외 문화 교류 사업 등을 통하여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1월 22일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였다. 1990년부터 ‘최동선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2년에 한 번씩 무용대회를 개최했으며, 2000년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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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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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충한(金忠漢)은 1883년 10월 24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동 707번지에서 태어났다. 미국인 선교사 어드만(W.C. Erdman)의 전도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가 문중과 가정에서 쫓겨났던 김충한은 1906년 새로 건축한 비봉교회 초대 조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구 계성학교를 다니던 중 목사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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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까치문화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김천 지역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아실현의 완성을 돕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까치문화대학은 2003년 개강한 이래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03년 상반기에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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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재 구성면을 비롯해 인근 5개 면의 주요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양파다. 이 양파를 김천 지역에서 처음 재배한 사람이 이민화(李玟和) 씨다. 이민화 씨는 1950년대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후 원터마을로 귀향해서 시험적으로 양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성면에는 양파 작목반이 있는데, 300여 호가 가입되어 있는 ‘구성양파작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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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향약의 향약안 보관 및 회의를 위해 건립된 정자 허석과 이용우 문중에서 건립한 정자로, 조선 시대 개령향약을 수계(修契)하고 향약에 관한 일을 해오며 향약안(鄕約案)을 보관하던 유서 깊은 곳이다.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관학산 자락에 있다. 1912년에 건립되었으며 김천 지역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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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 를 끼고 돌아 계림사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동부리에서 양천리로 넘어가는 뒷고개[일명 말랑고개] 아래에 고풍스런 기와집 한 채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오랜 세월 대나무 밭에 들어앉아 음침스럽기 짝이 없던 이 집은 2008년 말 비로소 주변에 있던 대나무들을 걷어내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나무 숲을 따라 난 마당을 가로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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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삼도봉 아래 오지 마을 중 하나였던 해인리 해인동에도 밀려드는 사람으로 북적이던 때가 있었다. 근래 교통이 좋아져서야 사람들의 발길이 시작되었을 것 같은 이곳에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모여들었을까? 1940년에서 1950년 후반까지 사람들은 금빛을 따라 해인동으로 몰려들었다. 김용원[1947년생] 씨에 따르면, 1940년대 해인동은 인근 자연 마을인 대야, 숙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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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토지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김천시는 경상북도 서남쪽 끝에 위치하여 서쪽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북을 막았고 남쪽도 험준한 산맥이 막아 김천분지를 이룬다. 김천시의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중앙을 관류하는 감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감천 주변의 평야가 김천 지역 농업의 터전이 되고 있다. 김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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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의 경계에 있는 산. 단지봉(丹芝峯)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내원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2.2㎞, 거창군 가북면 몽석리 덕동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26m의 봉우리이다. 단지봉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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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대구전매지국 김천 지역 출장소. 1921년 7월 조선전매령 실시와 동시에 대구 외 3곳에 전매지국이 설치되었다. 대구전매지국 김천출장소는 대구전매지국 관내에 4개의 출장소 중 한 곳으로 김천군 대화동에 설치되면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구전매지국의 관할 구역은 경상북도 8개 군[김천군, 상주군, 선산군, 문경군, 성주군, 칠곡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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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지원.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제1심 법원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구 금릉군, 선산군 포함]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5월 4일 군정 법령 제192호와 같은 해 6월 1일부터 실시된 「법원조직법」에 의해 사법권과 행정권이 동등한 지위를 구축하였으며, 1948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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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시의 명산인 대덕산[1,290m]에서 이름을 따서 대덕면이라 하였다. 대덕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智品川縣)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 지품천현이 지례현으로 개칭되면서 개령군 지례현에 속하였고, 1018년(현종 9) 상주목 경산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지례현 남면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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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덕산(大德山)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위치한 산이다.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덕산마을에서 서남서 쪽으로 약 2.3㎞,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시동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3.3㎞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290m의 봉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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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높은 곳에 자리하여 대동(坮洞)이라 하였다. 마을에 대나무가 많아 죽동(竹洞) 또는 댓골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외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예서·대동·새목골·덕석마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대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골담과 예서가 대1리, 안마가 대2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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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터널. 경상북도 혁신도시[율곡동]가 김천시로 유치된 후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해 기존 구시가지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혁신도시와 신음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되었는데 응봉산을 통과하는 곳에 대신터널을 개통하였다. 터널이 소재한 응봉산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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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비밀리에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 대한독립후원의용단은 3·1운동 이후인 1920년 9월 경상북도 김천에서 비밀리에 조직되어 1922년 일제 관헌 당국에 탄압을 받을 때 까지 활동한 독립 운동 단체이다. 주요 활동은 독립 운동 자금과 독립 운동 활동가를 모집하여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주요 인물은 김찬규(金燦奎)·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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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 독립 운동. 일제 강점기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도 일제의 침탈에 맞서 민족 독립 운동이 전개되었다. 개항 이후부터 한일 병합 조약에 이르는 시기에는 국권 수호와 회복을 위한 운동으로 의병 전쟁과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1910년 국권 피탈 이후로 이러한 국권 회복 운동은 조국 광복을 위한 민족 독립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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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출신이거나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화도 조약 이후 일제의 침략이 미국 등 열강들의 후원 속에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에 맞선 우리 민족의 독립 운동 또한 격렬하게 전개되어 갔다. 위정척사 계열의 유생들은 상소 운동과 의병 항쟁으로, 개화 지식인들은 실력 양성을 위한 계몽 운동을 전개하면서 일제 침략에 맞섰다. 이명균,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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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매계 조위를 추모하는 학생 백일장. 매계 백일장은 조선 성종 때 문장가로 명성을 얻었던 김천 출신의 창녕 조씨 조위(曺偉)의 호를 딴 백일장이다. 조위는 성종의 명으로 승려 의침(義砧)과 함께 당나라 두보(杜甫)의 시를 최초로 언해한 『두시언해(杜詩諺解)』를 완성하고 우리나라 유배 가사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만분가(萬憤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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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이의조(李宜朝)의 영정을 모신 조선 후기 재실. 재실 정면의 ‘명성재(明誠齋)’라는 현판은 이의조의 스승 운평(運平) 송집의(宋執義)가 썼다. 이로 인해 재실의 명칭이 명성재로 불리게 되었다. 한편 이의조의 제자들이 스승의 행의(行誼)와 학문이 맑은 거울과 호수 같다 하여 경호선생(鏡湖先生)이라 불렀다. 이의조가 죽고 난 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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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김천의 민간 무용은 1984년 고전 무용을 전공한 최동선(崔東先)이 김천에 와서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고 고전 무용과 장구 등을 보급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90년에 최동선은 금릉여성무용단을 이끌면서 여러 행사에서 고전 무용을 선보이고, 일본 등지에도 초청되어 공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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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연극·음악·무용·공예 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는 김천시에서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를 일컫는다. 국가 무형문화재로는 금릉빗내농악이 2019년 9월 2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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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공동 창작하여 불러온 비전문적인 노래이다. 따라서 민요는 민중의 사상이나 생활, 감정 등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경상북도 김천시는 동쪽은 금오산을 경계로 구미시와 칠곡군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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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목회자. 박내영(朴來英)은 1873년 2월 25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351번지에서 태어났다. 박영조(朴永祚)로도 불렸다. 1915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김천 황금동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1918년 경주읍에 있는 도동리교회[현 경주제일교회] 목사로 부임하여 활동하였다. 1919년 3월 11일 서울에서 일어난 만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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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김천 지역에는 1950년대 초반부터 재건과 복구 사업이 진척되고 생활 형편이 차츰 호전됨에 따라 라디오 청취에 대한 욕구가 높아갔다. 처음에는 마을에 앰프와 수신기를 비치하고 배터리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 전선을 연결하여 스피커로 라디오를 듣는 라디오 유선 방식이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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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특유한 언어나 언어적 용법. 방언은 어느 지역의 보편화된 언어 체계로 표준어나 다른 지역 언어와 달라진 김천 지역의 말이다. 이를 ‘김천 사투리’라고도 한다. 김천시 지역 방언권은 크게는 경상도[영남] 방언권에 속하고 그 가운데 경상북도 방언권에 속한다. 이는 다시 세 개의 하위 방언권으로 세분된다. 하나는 경주·영천·대구·영일·청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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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에 건설 중인 다목적 댐. 부항댐은 홍수 조절과 수운(水運), 수력 발전, 관개(灌漑) 용수·상수(上水)도 용수·공업용수 공급 등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축조된 다목적 댐이다. 부항댐은 낙동강~감천~부항천을 잇는 낙동강 수계 지역의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감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경감하고,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김천·구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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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목마을에 있는 고개여서 마을 이름을 따서 가목령 또는 부항령(釜項嶺)이라 하였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으로 표기한다. ‘가목’을 다시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면목(面目)’이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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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0일 서울의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삼도봉美스토리」란 연극이 개막하였다. 삼도봉이란 지명을 조금이라도 들어 본 적이 있었다면 연극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추측할 수 있지만, 지명이 생소하다면 이 연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잠시 「삼도봉美스토리」의 시놉시스를 살펴보자. “전라, 충청, 경상도가 만나는 삼도봉. 그곳에 세워진 미국 수입쌀을 보관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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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조선 말 지례군 서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상서면[단산·사등·월곡·구룡·학동·어전·부항·지시·서장·상대·하대·해인·대야]과 하서면[죽전·파천·임곡·안간·대평·두산·말미·교현·외희·내희·중희·죽동·용촌·유촌·동산·가물·상지·하지·옥소·신소·신촌]으로 분리되었다. 1914년 군·면 통합에 따라 상서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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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빗내농악전수관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형적인 풍물굿인 빗내농악을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수관이다. 빗내농악은 삼한 시대 감문국에 속했던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농악으로, 한국농악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해 ‘빗신[일병 별신]’과 전쟁에서 유래한 경상도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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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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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지례향교에 소재한 누각. 사반루(思泮樓)는 지례향교의 부속 건물로 김천의 김산향교, 지례향교, 개령향교 3개소의 향교 가운데 유일하게 건립된 독립 누각이다. 지례면 교리 739에 위치한 지례향교 입구에 있다. 지례향교가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690년에 중수하였는데 사반루는 1774년(영조 50)에 이르러 지례향교의 부속건물로 세워진 문루(門樓)로 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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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역을 흔히 사통팔달의 교통 도시라고 한다. 김천 지역이 교통의 요지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삼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한 시대 김천 지역에 자리 잡은 감문국은 개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성주 일대의 가야, 상주의 사벌국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 하지만 경주 지역을 근거로 하여 주변 소국을 차례로 정복하며 성장한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에 의해 서기 2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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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의 시작은 일제 강점기를 전후로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민족의식이 고취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농민, 노동자, 청년의 각성이 일어나는 시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의 사회운동은 국권 회복 운동을 위한 직접적 무장 투쟁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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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포함하여 민족 해방과 계급 해방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사회 운동. 3·1 운동 이후 민족 운동 상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회주의 사상이 대두하였다는 점이다. 일제 강점기 김천은 경상북도 지방에서 사회주의 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 중 한 곳이었으며, 대표적 공산주의자인 김단야(金丹冶)[본명은 김태연]와 황태성(黃泰成)[이명은 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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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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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주변 지역보다 높이 솟아 기복이 복잡하고 고도가 높은 지형. 산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산(山)은 보통 구릉(丘陵)보다는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이러한 용어가 지리학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산은 지표면이 융기한 후 침식을 받고 남겨진 곳에 해당하며, 융기, 습곡, 단층 등의 구조적 운동과 마그마의 지표 분출에 의한 화산 활동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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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일본 산음도산업주식회사의 지점. 산음도산업주식회사 김천지점은 1912년 일본의 산음도산업주식회사가 부산에 두었던 지점을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시작된 농장 경영 회사이다. 산음도산업주식회사는 러일전쟁 이후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사와 현회(縣會)가 주도하여 일본 사마네현[島根縣] 마쓰에[松江市]에 자본금 50만 원으로 190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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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삼도봉(三道峰)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높이 1,177m의 봉우리로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해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6㎞,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하천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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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3·1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에 의한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우리 민족은 많은 고통에 시달려왔다. 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세계사적으로 러시아 혁명이 발생하였고 미국 대통령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의 제창이 있었다. 이런 국내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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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새마을금고는 지역 또는 직장 단체의 구성원들이 조직한 제2금융 기관으로 구성원들이 저축을 통해 조성한 자체 자금으로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 사업,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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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두 자두는 복숭아나 체리처럼 핵과(核果)이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대부분 품종에서 꽃봉오리는 짧은 가지 위나 주(主)가지 끝을 따라서 달린다. 각각의 눈에는 1~5개의 꽃이 들어 있으나 흔히 2~3개의 꽃이 피며, 눈이 서로 가까이 있어 꽃이 활짝 피면 아름다운 꽃송이가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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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두 자두는 복숭아나 체리처럼 핵과(核果)이다. 몇몇 종(種)의 자두나무는 키가 6~10m에 달하지만 다른 종들은 그보다 작으며, 일부는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관목이다. 대부분 품종에서 꽃봉오리는 짧은 가지 위나 주(主)가지 끝을 따라서 달린다. 각각의 눈에는 1~5개의 꽃이 들어 있으나 흔히 2~3개의 꽃이 피며, 눈이 서로 가까이 있어 꽃이 활짝 피면 아름다운 꽃송이가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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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복음 정신을 생활화하는 참인간성 교육, 기본 능력 신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신사고인 양성, 꿈과 의지를 연결하는 행위인 양성, 쾌적하고 조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양심, 성실, 근면’이다. 19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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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바르고 참된 자아실현을 고양하고, 질서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여 공동체 정신을 기르며, 스스로 찾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품성을 기르고,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여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길러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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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승되는 묻고 답하는 말놀이. 수수께끼는 ‘수수적기’[강원도 강릉시], ‘식끼저름’[부산광역시 동래구], ‘숭키잽기’[전라북도 남원시] 등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 수수께끼는 은유로써 대상을 정의하는 일종의 언어유희이다. 짧은 은유의 언술인 점에서 속담과 유사하지만, 우주와 자연과 인간에 대한 원초적인 물음을 포함하고 있어서 속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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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직지문화공원에서 매년 4월경에 열고 있는 장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문화 장터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2005년 제1회 행사를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공연, 전시 위주의 예술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예술·문화의 친숙함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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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김천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을 말한다. 지역적으로 김천 지역은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하여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김천분지(金泉盆地)를 이루고 있다. 남에서 북으로 관류하는 감천(甘泉)과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감천의 지류인 직지천으로 인하여 연변에 평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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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신간회의 김천 지회. 신간회는 1927년 2월 15일 경성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창립 대회를 가졌다. 창립 대회에서 신간회는 “1. 우리는 정치적·경제적 각성을 촉구한다. 1. 우리는 단결을 공고히 한다. 1. 우리는 기회주의를 일체 부인한다”는 강령을 내걸었다. 신간회는 단체 가입을 허용하지 않는 개인 본위의 조직이었으며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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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현식(申鉉式)은 1873년 2월 2일[대구지방법원에서 발간한 재소자 신분 카드에는 1874년 2월 2일생으로 되어 있음] 김천시 양천동[당시 금릉군 감천면 양천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신현식은 50세가 넘은 노구에도 불구하고 1920년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배일(排日) 지사를 모아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주로 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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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상북도 일원에서 활동한 승려. 법명은 아도(我道)·아두(阿頭).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아도본비(我道本碑)」에 의하면, 240~248년[위나라 정시 연중]에 고구려 사람인 어머니 고도령(高道寧)과 고구려에 사신으로 왔던 조위인(曹魏人) 아굴마(我堀摩)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에는 서축(西竺)[인도] 사람이라고도 하고, 오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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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정보화 마을. 양각자두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상거래 등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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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한 언어의 방언은 별개의 언어로 인식되지 않을 정도의 분화를 거친 분화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 언어 안에서의 방언 분화는 지역이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와 사회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전자는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이라 하고 후자는 사회 방언(social dia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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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역발전위원회, 2009년 4월 명칭 변경]가 주도하는 혁신도시는 2003년 참여정부 당시 추진된,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균형 발전 정책의 하나이다. 혁신도시란 공공 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방의 거점 지역에 조성되는 ‘작지만 강한’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를 의미한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우수한 인력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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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걷기 대회. 영·유아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계획을 추진하여 걷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영유아 가족 건강걷기대회는 부모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애를 느끼는 화합의 장이다. 제1회 때는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까지, 제2회 때는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강변공원까지, 제3~4회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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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용두동에서 벌어진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정세는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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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기관.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우정용 물자의 조달 저장 및 보급, 우정용 건축물의 건설 및 유지보수, 우편 작업 기계화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기관이다.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정용 물자의 조달 및 보급 업무와 우체국, 집중국 등 우정용 건축물 건설 및 우편 작업 기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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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 개성 있고 자율적인 어린이, 창의성을 지니고 탐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8년 9월 1일에 운곡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운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7년 3월 1일에 부상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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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금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은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창의적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부지런한 어린이가 되자’이다. 1932년 9월 8일에 위량공립보통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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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정치가. 할아버지는 유성남[요셉, 1858~1936]이고, 할머니는 서분준[아나다시아, 1861~1942]이며, 아버지는 유병직[바오로, 1884~1922]이고, 어머니는 김주익[마리아, 1883~1916]이다. 부인은 문정숙[도미딜라, 1922~ ]이다. 유창국(劉昌國)[1917~2009]은 호는 백파(白波)이며, 세례명은 야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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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율곡(栗谷)’은 혁신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이름으로 지역민에게도 친숙할 뿐 아니라, 혁신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이전 공공 기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김천 혁신 도시의 행정동 명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율곡동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서, 2013년 11월 경상북도 혁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남면 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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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행정기관. 김천혁신도시 내 소재한 율곡동은 남면과 농소면 일원을 편입, 면적 380만 5,000㎡[115만 평]으로 이루어진 동(洞)이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율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2만여 주민에게 각종 민원 및 복지와 관련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2014년 1월 2일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인 율곡동의 행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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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별미령과 고당산에서 발원하여 남면 초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율곡천은 농소면 소재지인 월곡리 율곡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조선 영조 때 밀양 박씨가 집단으로 마을을 개척한 뒤 선비 김처철이 선산 송림 밤실[일명 율곡]에서 이주해 와서 마을에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이 원래 살던 마을 이름을 따서 율곡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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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시조창, 기악, 민요, 잡가, 농악, 무악(巫樂)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국악은 그 뿌리가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싹이 트고 발전한 음악의 한 영역이다. 국악을 크게 민속 음악과 아악(雅樂) 등으로 구분하는데 민속 음악은 민중 속에서 전해 내려왔고 아악은 궁중 음악으로 전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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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왜적을 몰아내기 위해 일어난 의병들의 항쟁. 임진왜란은 일본이 오랜 기간 전국 시대를 통하여 전쟁 경험을 쌓고 신무기인 조총으로 무장하여 일으킨 전쟁이었다. 이에 비해 조선은 당쟁에만 몰두하여 군비가 전무한 상태였다. 왜군이 부산포에 상륙하여 서울까지 오는데 20일이 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왜군이 온다는 소문만 듣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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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명균(李明均)[또는 李銘均]은 1863년 1월 14일 경상북도 김천군 석현면 하원리[현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조선 성종 대의 청백리로 유명한 충간공 이숭원의 14세손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일괴(一槐)이다. 가학(家學)으로 한학을 수학하였다. 일제 식민지 시기 절치부심하던 이명균은 대한광복회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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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응수(李應洙)는 1879년 10월 7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용암리 307번지에서 일제 침략에 상소 운동으로 맞서다 감옥에서 순국한 성석(醒石) 이건석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국권을 찾지 못해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실천하고자 이응수는 3·1운동 때는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5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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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탁구연합회장배 대회. 2004년 경북탁구연합회장배 대회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4년 6월 5일부터 6일까지 김천중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시 탁구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북탁구연합회가 주최한 2004년 경북탁구연합회장배 대회는 도 내 탁구실업팀 및 개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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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천에서 열린 경상북도 소년 체육 대회. 경북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초·중학교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체육 꿈나무의 등용문으로, 매년 경상북도 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대회이다. 현재는 대회 명칭이 경북 소년 체육 대회에서 경북 학생 체육 대회로 바뀌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한 2002 경북소년체육대회는 도 내 초·중학교 꿈나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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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개최한 제9회 경북 과학 축전. 경북과학축전은 과학 관련 기관 단체의 상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유익한 과학 행사를 추진하여 과학 도정 시책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과학 문화 마인드 확산과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 등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2008 경북과학축전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 마인드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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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산업과 경제가 발달함과 도시화로 인한 이촌향도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으로 김천의 인구는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09년 말 김천의 인구는 13만 7796명[외국인 포함]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9년의 인구 15만 8515명보다 13.1%나 감소하였으며 198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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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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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종업(林鍾業)은 1907년 9월 8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군 김천읍 황금정 7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7번지]에서 태어났다. 임업이(林業伊), 임기업(林基業), 임송춘(林松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임종업은 김천공립보통학교[현 김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1923년 4월 서울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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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 4월 13일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은 한양을 함락하기 위해 교통로를 따라 빠르게 진격하였다. 구로다 나가사마[黑田長政]가 이끄는 우로의 왜군은 무계~성주~개령을 거쳐 4월 25일 교통의 요지인 김천역에 도착하였다. 김천역을 지키던 우방어사 조경(趙儆)과 조방장 양사준이 적을 맞아 싸웠으나 패배하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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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김천 지역은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비롯하여 지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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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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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경상북도 김천시에서는 남면 부상리(扶桑里), 대항면 복전리 등지를 중심으로 한때 양잠업이 번성하였다. 특히 김천시 남면 부상리는 신라 시대부터 불린 지명에 걸맞게 뽕나무밭이 많았으며, 속칭 ‘번데기들’이라고 불리는 들녘이 아직도 남아 있을 정도이다. 김천에서는 1914년에 누에의 품종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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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체육인. 정봉수(鄭奉守)는 1935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옥동마을에서 부유한 농가의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증산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경상북도 내 크고 작은 육상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고 시온중학교에 진학한 후 16세에 경상북도 단거리 육상 대표로 선발되었다. 1950년 육군에 입대해 육군 육상 대표가 되었고 3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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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자라나는 소년·소녀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여 학교 체육의 활성화 및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한 스포츠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소년 체육 대회가 대회 규정에 따라 2007년 5월 김천에서 개최되었다.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준비를 위해 2005년 8월부터 전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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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초·중·고 학생들의 종합 체육 대회. 경상북도 학도 종합 체육 대회는 학교 체육의 정상화와 기초 체력 향상 및 평생 교육의 활성화로 강인한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경상북도 학생으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대비하여 미리 경상북도 내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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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북 도민 체육 대회. 새천년을 맞이하는 첫해에 개최되는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가 김천시 승격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김천에서 열려 30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경북 도민 체육 대회는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육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침체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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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연극인들의 축제. 경북연극협회는 8개 지부[김천, 구미, 포항, 안동, 영주, 청도, 경주, 상주]로 이루어져 있다. 2009년 12월 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총회에서 전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노하룡 지부장이 경북연극협회장으로 선출되어 2010년 현재 경북연극협회 사무국이 김천에 상주하고 있다. 경북 연극제는 지역 연극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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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 초·중 육상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 경기 대회는 1998년부터 우수한 육상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제5회 대회가 2003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5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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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경북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 종별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2004년에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에서는 제26회 대회에 이어 제27회와 제29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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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2001년 7월 5일~6일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6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도 내 초·중·고 각 부문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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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0년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 전국 인라인롤러 대회. 롤러스케이트는 인간이 바퀴를 사용한 것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롤러스케이팅은 바퀴를 이용한 생활 스포츠이다. 롤러스케이팅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 부근에 옥외 링크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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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종별 육상 경기 대회. 경북 종별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는 1976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종별 육상 경기 대회로, 제27회 대회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에서는 2001년 제26회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제27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육상경기연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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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와 제36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천시는 제27회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를 2007년 9월 김천종합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개최하였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하였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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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 체육 대회. 시 승격 50년 만인 2000년 5월 김천시는 처음으로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했는데, 역대 도민 체육 대회상 가장 성공적이고 훌륭한 대회를 치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계기로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개최를 목표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2001년 5월 15일 경상북도 체육회에 전국 체육 대회 유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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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경연 대회.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경상북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음악 꿈나무의 꿈을 키워 주고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하여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제8회 경상북도 학생 음악 경연 대회는 2009년 7월 2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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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철도주식회사의 출장소. 조선철도 김천출장소는 일제 강점기 김천에서 안동을 이은 경북선 공사를 위해 조선철도주식회사가 김천에 설치한 출장소이다. 일제 강점기 초 김천의 일본인 중심의 상공인들은 경부선 김천역을 중심으로 북쪽의 경상북도 및 충청북도 일대와 남쪽의 경상남도 삼천포에 이르는 철도 부설을 김천 상공계 발전의 핵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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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던 모든 신앙 행위. 종교(宗敎)라는 말 자체는 믿음 혹은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종교’라는 말은 한국 고전 문헌에서 그 용례를 찾아보아도 1800년대를 지나야 오늘날에 말하는 종교의 의미가 보인다. 그 전대의 신앙과 믿음에 관한 포괄적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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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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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일대에서 공산군과 경찰 사이에 벌어진 전투. 6·25전쟁 당시 김천을 점령했던 공산군은 UN군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패퇴하기 시작해 산악 지대로 숨어들었다. 그 가운데 불꽃사단이라 부르는 공산군 3000여 명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주둔하면서 면 소재지에 있던 국군 제877경비대와 잦은 전투를 벌였다. 1950년 10월 24일 밤 자정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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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지례 어린이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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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 있었던 공립 지례중학교 분교장.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간을 육성하기 위하여 도덕성 함양,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항상 최선을 다하자’이다. 1975년 11월 14일 구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3일 개교하여 신입생 168명이 입학하였으며 1979년 1월 12일 제1회 졸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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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를 연결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상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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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가천면과 금수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금수면 영천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98.2㎞의 도로이다. 지방도 903호선은 성주~금수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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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13호선은 성주~선산선으로도 불리며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까지 연결한다. 총연장 59㎞의 왕복 2차선 또는 4호선의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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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안동시 풍산면 안교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16호선은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구미시와 상주시, 예천군, 의성군, 안동시를 연결한다. 지방도 916호선은 아포~풍산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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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서 고령군 성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5호선은 남면~성산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지방도 905호선은 총연장 46.2㎞의 도로로,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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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고령군 쌍림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6호선은 매곡~쌍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장 72.8㎞의 지방도로 이중 충청북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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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문경시 동로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잇는 도로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영동군을 경유한다. 지방도 901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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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99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88올림픽고속국도와 연결된다. 지방도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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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을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9호선은 신등~부항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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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김천시의 중앙을 서남에서 동북으로 관류하는 감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대체로 화강암류이고, 서쪽은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편마암류가 분포하는 서쪽 산악 지대는 소백산맥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개마지괴, 경기지괴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육괴로서 중국 복건지괴와 연결되는데, 약 6억 년 전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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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시는 남북 방향으로 길고, 동서 방향으로 짧은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동쪽, 서쪽, 남쪽은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북쪽은 낮은 산지가 분포하므로 다소 열려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분지 지형이다. 북동쪽으로는 저산성 산지 사이에 감천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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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제물포와 노량진 간의 경인선[33.2㎞]이 개통되어 운수 영업을 시작한 것이 그 효시이다. 또한 궁내부 내장원의 서북철도국이 1899년 9월 13일에 설치된 것이 오늘날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전신이다. 김천시가 서울, 부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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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인간의 신체 활동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음식물 획득과 종족 보존 등의 본능에서 출발되었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투쟁 과정에서 달리기와 던지기, 때리기 등의 신체 활동이 도구의 개발과 제작, 사용을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연결되어 체육이라는 개념으로 정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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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김천 지역에서 기록된 체육 활동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00년 전 어느 여름날 감천에서 벌어진 감문국 군사들의 수영으로 볼 수 있다. 『동사(東史)』에 감문국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아포를 징벌하기 위해 감천을 건너다가 물이 너무 깊어 중간에서 헤엄쳐 돌아왔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세 이전의 체육은 군사들의 신체 단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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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김천 지역에서 기록된 체육 활동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700년 전 어느 여름날 감천에서 벌어진 감문국 군사들의 수영으로 볼 수 있다. 『동사(東史)』에 감문국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아포를 징벌하기 위해 감천을 건너다가 물이 너무 깊어 중간에서 헤엄쳐 돌아왔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세 이전의 체육은 군사들의 신체 단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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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김천황금성당 주임신부 겸 성의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가톨릭 성직자. 최재선(崔再善)은 1912년 1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413번지에서 태어났다. 세례명은 요한이다. 1932년 9월부터 1934년 6월까지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철학과를 다녔고, 1938년 6월까지 같은 대학 신학과를 다녔다. 1938년 6월 11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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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김천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 김천시에서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 시민, 공공 기관, 시민 단체들과 함께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로는 김천 포도·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황악산 산채 음식 축제, 평화시장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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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마을 뒷산에 있던 산제당이 북극성(北極星)과 이어진다는 속설에 따라 ‘별 태(台)’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태촌동(台村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곡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태성(台星)·완동(完洞)·배시내가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태촌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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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 평화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김천시는 그동안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 재래시장 상품권 43억 원을 발행하여 유통시키고 있으며, 또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아케이트 설치 사업과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천시는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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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과 김천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을 활기(活氣)의 김천으로, 초야(草野)의 김천을 이상(理想)의 김천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은 학교[김천고등보통학교, 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의 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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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김천시 지부.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우리 고유문화인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국악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여 우리 국악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문인협회와 음악협회의 조직에 이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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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김천시 지부.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는 민족 음악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음악협회는 1975년 이안삼이 설립하여 활동하다가 1989년 2월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지부 창설을 전제한 산하 단체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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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김천 지역 지사. 1898년 설립된 한성전기회사를 시발로 이후 부산[1901년], 인천[1905년], 원산[1912년] 등지에 전기주식회사가 설립됨으로써 공장·도시를 중심으로 전기 공급이 확장되었다. 8·15광복 후 1961년 공포된 한국전력주식회사법에 의거 조선전업(주)·남선전기(주)·경성전기(주)를 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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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원자력·화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공기업.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발전소 설계와 기술개발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황·탈질 등 첨단 대기오염방지설비사업, 에너지절약사업[ESCO], 온실가스저감사업[CDM] 등 환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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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도농 복합 지역인 김천시는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조로 행정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2010년 7월 현재 면적 1,009여 ㎢[전국의 1%, 경상북도의 5.3% 규모]에 총 인구수 13만 5952명, 총 가구 수 5만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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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은 김천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나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유하게 전승된 방법으로 조리한 특별한 음식을 말한다. 또한 김천의 자연 환경 및 생활 풍습에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일컫기도 한다. 김천 지역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천 과하주를 비롯한 장바우 감자탕, 황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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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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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황금동교회는 미국 북장로회에서 1899년 우리나라에 파견한 부해리(H.M.Bruen) 선교사가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1901년 아포읍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김천 시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1년 부해리 선교사가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1903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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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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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광흥보통학교 졸업자. 김천초등학교 전신 광흥보통학교가 1907년 5월 2년제로 2년간 운영하다가, 1909년에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4년제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황찬주(黃儧周)는 1909년부터 광흥보통학교를 다녔으므로, 2년제 1회 졸업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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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사회주의 운동가. 황태성(黃泰成)은 1906년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리리에서 태어났다. 황대용(黃大用)으로도 불렸다. 1930년대 초 김천에서 혁명적 비합법 조합인 적색노동조합과 농민 조합 결성에 힘쓴 사회주의 운동가 임종업(林鍾業)이 손위 처남이다. 황태성은 일제 강점기 선산의 박상희[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 형], 김천의...